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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고 가까운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30대라도 노안을 의심해 보세요!

밝은세상안과 2012. 1. 31. 14:50

신체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알아채는 기관은 어디 일까요? 바로 눈 입니다. 
우리 눈은 신체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알아채는 것과 동시에 노화 역시 가장 빨리 오는 기관 이기도 한데요,
우리는 이런 눈의 노화를 노안이라 부릅니다.

노안이라고 하면 대부분 50대, 60대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보통 노안은 40대에 시작되며 최근에는 노안이 나타나는 연령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건강)

 
노안의 원인은 신체 노화로 인한 수정체 역할의 감소라 할 수 있는데요,
나이를 먹으면 눈 속 수정체가 단단해지면서 탄력성이 저하돼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을 또렷하게 볼 수 없게 되는 것 입니다. 
대개 근시나 원시는 노안의 발현에 큰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망막 뒤쪽에 초점이 맺히는 원시의 경우 
근거리 시력에서 추가적인 조절의 필요성이 더욱 커져 상대적으로 노안 현상을 빨리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노안이 되는 것이 아니라
PC,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 눈을 혹사 시키는 환경이 많아지면서 30대 노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노안이 시작 되었다면 노안 교정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시니어 노안라식교정술은 원거리 시력을 지키며 근거리 시력을 교정하는 노안교정수술
0.44mm의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 입니다, 

바늘에 실을 끼우기가 어려워졌다거나 약병의 안내 문구를 보기 힘들어 졌다는 것은
눈이 점차 노화되는 증거인 만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