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노안에도 종류가 있다!

안녕하세요 :)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되는 노안, 노안은 가까운 거리가 잘 안보이는 증상이라
노안은 다 같은 거라고 생각하셔서 돋보기를 나눠 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노안도 종류가 있고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본인의 노안의 종류에 맞는 교정방법을 찾아서 돋보기, 교정수술 등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본인의 시력과 맞지않는 돋보기를 착용할 경우
어지러움, 시력저하 등의 부작용도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안은 크게 정시성노안, 근시성노안, 원시성노안, 난시성노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시성노안은 평소 1.0정도의 좋은 시력으로 안경없이도 가까운 곳과 먼거리를 잘 보다가
노안으로 인해 가까운 거리만 잘 안보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노안이 오면 평소에는 안경없이도 잘 보이다가, 핸드폰이나 책을 볼때 돋보기가 필요해 집니다.

 

 

원시성 노안은 원래 멀리가 잘 보여 다른사람들보다 시력이 좋다고 생각하던 분들입니다.
노안이 오면 선명하게 보이던 가까운 거리가 흐릿하게 보이고
망막 뒤쪽에 맺히는 초점때문에 두통과 눈의 통증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시도 역시 돋보기가 필요하며, 남들보다 노안이 빨리/ 심하게 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근시성 노안은 평소 먼거리가 안보여 안경을 쓰고 생활을 하시는 경우에 노안이 오는 경우 입니다.
노안이 오면 원래 쓰던 원거리용 안경을 쓰면 가까운 거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경을 벗어야 책이나 문자를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노안이 안온다고 착각이 들 수 있지요.
근시성 노안은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거나, 근거리용/원거리용 안경을 두개씩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난시는 사물이 겹쳐보이거나 흔들려 보이는 증상인데요.
난시성 노안이 오면 가까운 거리만 더 흔들리고 겹쳐보이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기울여 사물을 보게 되거나 두통, 만성피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노안에도 종류가 있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하지요?
시력이 떨어지면서 노안이 왔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아무 돋보기나 들어 보지 마시고
안과에 들려 시력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노안교정법을 찾아야 합니다.
돋보기, 다초점안경, 노안교정수술 등 적합한 방법을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결정해야 하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노안정밀교정센터를 운영하며
노안으로 불편을 겪는 분들을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노안교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편안하게 문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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