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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늦추는 생활습관!

밝은세상안과 2012. 1. 17. 14:31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노안이 찾아 옵니다.
노안이 발생하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으로 30대부터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노안이 시작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뿌옇게 보여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50대나 60대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는 시기 이기 때문에 노안은 더욱 큰 문제가 되는데요,
누구나 손 쉽게 노안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집에서 보시는 신문을 눈 앞 4~5cm 앞에 대고 이 거리를 점점 멀리하여
글씨가 가장 선명하게 잘 보이는 거리를 측정 하는데 이때 그 거리가 30cm가 넘어가면 노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안 자가 진단 두 번째 방법은 위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는데요,
사진 속 빨간색 바탕 + 검은색 글씨, 초록색 바탕 + 검은색 글씨 중
초록색 바탕에 쓰여진 검은색 글씨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안은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만 지킨다면 노안이 찾아오는 시기를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 시킬 수는 있습니다
그럼 노안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안을 늦추는 생활습관 

1. 지나친 흡연과 음주는 피한다.

2.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선글라스 착용 등으로 눈을 보호한다.

3. 눈에 좋은 루테인과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4.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나치게 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5. 어두운 조명에서 책을 읽는 것을 피하고 적절한 조도를 유지한다.

6. 버스나 지하철 같이 흔들리는 곳에서 책을 읽지 않는다.

7. TV를 볼 때는 불을 켜고 보는 것이 좋다

8. 장시간 작업을 할 때는 1시간마다 5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9. 컴퓨터는 30cm 이상 떨어져서 작업한다.

10. 40대 이후에는 1년에 1~2회 안과 검진을 한다.

 
노안증상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여 무심코 지나치곤 하지만 
간혹 노안이 아닌 노안과 비슷한 안질환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노안 증상이 나타난 경우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