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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 하기 전, 알아두세요! (2) 노안수술 왜 해야하나요

밝은세상안과 2013. 1. 11. 15:27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풀려가는 날씨만큼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기를 바라면서,
이번에는 노안수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번주 노안수술의 연재편 중 첫 번째로 노안은 어떻게, 왜 일어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었는데요-
오늘은 이와 같이 나타나는 노안현상에 있어서 수술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안은 단순한 노화현상일까?


나이가 들면서 어깨가 쑤시다,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시큰거린다 등등 여러가지 노화현상들이 나타나게 되죠.
그 중에서도 아마 많은 분들께서 눈이 침침해진다, 글자가 잘 안 보인다, 앞이 뿌옇다 등의
노안현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이러한 현상들을 겪으면서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니까 어쩔 수 없지 뭐- 하고 넘겨버린다면 곤란합니다.


소중한 눈의 존재


평소에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의 눈이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자기전까지, 우리는 앞이 안 보이면 굉장히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조금만 이동할 때에도 어디에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더듬거리면서 다녀야하고,
상대방은 물론이고 내 얼굴도 제대로 살펴볼 수가 없으며, 무언가를 먹으려할 때에도 답답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눈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지요.


노안수술의 필요성


물론 노안 현상을 안경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볼록렌즈로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볼록렌즈의 도수가 그리 높지 않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진행되어가는 노안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볼록렌즈의 도수도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언젠가는 노안의 진행이 멈추게 되겠지만, 아무래도 안경에 의존하다보면 안경이 없을 때라든지
안경을 이용할 수 없을 때라든지 등의 경우에 있어서 다소 불편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 생활에 있어서 종종 제약이 뒤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예로, 빈번하게 컴퓨터로 업무나 작업을 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신문을 보거나 독서 등을 할 때에 근거리용 안경을 많이 쓰는데요,
이 근거리용 안경은 컴퓨터를 할 때에는 잘 맞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컴퓨터 작업용 안경을 따로 맞춰서 써야하기에,
두 가지의 안경을 갖고 다녀야해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된다면, 두 가지 안경을 계속해서 번갈아가면서 바꿔쓰게 되는데,
이러한 안경의 사용은 오히려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우려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서, 안경만으로 노안 교정을 치료하기엔
근본적인 시력 교정은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렇기에, 노안수술을 통하여 일상 속의 불편함을 덜어내시고
밝은 세상과 함께 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