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보통, '나이 먹으면 서럽다'는 말을 어른들이 하시는데요,
건강상 챙겨야 하는 부분들도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오늘 노안 프로젝트에서는-
노안이 올 무렵에는 어떤 검사들을 꼭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1. 시야 검사
40대 이후부터 중년층은 신체의 노화가 점차 발생하면서 노안 뿐만 아니라 각종 노인성 안질환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은 눈 검사를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중 꼭 검사해야 할 항목 중 하나가 시야검사인데요,
시야는 시력이 미치는 범위를 말하며-
우리가 한 곳에 시선을 고정했을 때, 주변으로 보이는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서서히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운전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안압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녹내장의 경우,
조기발견이 어려운 특징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2. 안압 검사
안압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안압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_^
우리 몸에는 혈압이 있듯, 눈에는 안압이 있습니다.
정상 안압은 일반적으로 10~21mmHg 사이의 압력을 말합니다.
이보다 높을 경우 고안압증이라 하여 실제 녹내장의 정밀검진이 필요합니다.
우리 눈의 앞쪽 공간에는 방수(물)로 채워져 있는데요,
이 방수의 양에 의해 생기는 눈 내부의 압력을 안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눈 안에 방수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될 수 있지만,
특히 40대 이후에는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적어도 1년에 2회 이상은 정기적으로 안압 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3. 시신경 검사
우리가 얼굴을 보고 나이를 짐작하는 것처럼,
눈의 구조물을 확대 관찰하여 그 사람의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의 구조물 역시 노화를 겪기 때문입니다.
시신경은- 망막에 맺힌 정보를 뇌까지 전달해주는 기관입니다.
주로 혈액을 통해 공급받는 산소나 영양, 수분 등을 통해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데,
뇌출혈이나 어떤 병적 질환에 의해 혈액의 공급 작용이 저하되었을 때
시신경 손상이 유발되며, 시력저하 등이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의 노화는 세월이 흐르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에 예방이 최선이라는 거,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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