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안질환들이 있습니다.
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황사 등으로 인한 눈병, 여름철에는 전염성 눈병..
그럼 겨울철에는 어떤 안질환들이 빈번하게 발생할까요?
오늘은 겨울철 눈 건강 관리법.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안질환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과 결막하출혈을 들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철 날씨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증상으로는 보통 눈물이 부족해 눈이 따갑거나 뻣뻣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불편할 수 있으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렌즈를 끼기 조차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면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폐경기의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병으로 인공눈물을 보충해주는 치료가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사람에 따라 그 필요한 정도가 다르므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거쳐 투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 눈물 연고제를 사용하면 아침에 눈을 뜰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방 안의 습도를 높이거나 눈꺼풀을 봉합하는 방법, 혹은 특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안구건조증 외에 겨울철 주의해야 할 안질환으로는 결막하출혈이 있습니다.
결막하출혈은 흰자 윗 부분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실핏줄이 터져서 빨갛게 충혈되는 현상입니다.
이 병은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다쳤을 때, 기침을 심하게 한 경우, 구토를 한 경우,
무거운 짐을 들거나 숨을 오랫동안 참은 경우- 눈에 힘이 들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고혈압이나 눈에 주사를 맞은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외관상 흉하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눈에 지장이 없고, 보통 2~4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또 더운 찜질이나 소염제 등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눈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잘 해주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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