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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맞춤형 Z4라식] 맞춤형 각막두께와 다양한 힌지(Hinge) 형태

밝은세상안과 2014. 8. 26. 14:38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개인맞춤형 시력교정술의 시대


라식도 라섹도, 안내렌즈삽입술도, 노안교정술까지도 이제는 개인맞춤형 시력교정술이라는
표현이 쉽게 들려옵니다. 그만큼 각각의 시력교정술을 이끄는 장비들이 업그레이드 되고,
전문의들의 노하우 역시 쌓여가고 있으며, 연구 역시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기에
더 다양한 케이스의 '두 눈'에 적합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술이 계속 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꾸어 말하면, 시력교정술 불가능 대상자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력교정술 가능 대상의 범위 확대는 꼭 시력(도수)의 교정 가능 범위가 넓어진다거나,
근시에서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로, 혹은 난시까지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등의
내용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더 안전한, 안전성의 범위 확장도 있는데요.

물론 안전을 가장 최우선의 기본으로 시력교정술은 진행이 되기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안전한 수술이다' '위험한 수술이다'의 개념이라기보다는 좀 더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좀 더 회복기간을 빠르게 하는, 좀 더 안정적인 시력 회복을 이루는 그런 개념이지요.
개인맞춤형 시력교정술 역시 더 안전하게 시력교정이 가능한 대상이 많아진다는 것이지요.


라식의 경우 어떠한 부분이 개인맞춤형이 될 수 있나


그러나 아직 개인맞춤형 안전한 시력교정술이라고 하면, 조금 뜬구름 같은 얘기이지요?
그래서 정확히 하나의 시력교정술을 예롤 드리고자 합니다. 시력교정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식'수술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하기에(3D 스마일 제외) 각막 두께가 일정 양 이상
확보가 되어야 하겠지요? 만약 어떤 라식장비가 100um으로 각막 두께를 만들 수 있도록
고정이 되어 있다면, 90um, 140um 등의 각막두께를 만들 수 있는 장비는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맞춤형 라식의 제공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만약 90~160um까지 자유롭게 각막의 두께를 조절하여 생성할 수 있게 된다면,
더욱 맞춤형 라식수술이 될 수가 있겠지요. 쉽게 예를 들자면, 사과 껍질의 두께가
1mm인데, 사과 껍질을 깎는 기계가 0.9mm를 자를 수 있는 기계만 있는 경우,
혹 1.1mm를 자를 수 있는 기계만 있는 경우, 그리고 0.9 ~ 1.1mm 범위를 자유롭게
설정하여 깎을 수 있는 경우. 가장 그 사과에 맞춤형으로 껍질을 깎을 수 있는 경우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힌지(Hinge)까지 맞춤으로, Z4라식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2014년형 라식인 Z4라식의 경우 위에서 말씀 드렸던
90~160um까지 자유롭게 각막의 두께를 조절하여 생성할 수 있는 라식수술의 주인공입니다.
기존의 90, 100, 110, 140um으로 각막두께가 고정되어 있던 라식수술을 업그레이드하여
Z4라식은 90~160um까지 개인별로 맞춤형 라식수술이 진행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더하여, 힌지(Hinge)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개인 특성에
맞는 시력교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힌지(Hinge)라고 하면, 정첩/경첩 정도를
떠올리시면 되는데, 라식 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하여 들어올린 후(뚜껑을 열어),
각막실질을 레이저 조사한 다음(각막 굴절을 깎아낸 다음) 다시 그 뚜껑을 닫아
회복기를 가지게 되는 원리와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뚜껑이 잘 열리고 닫혀서
아물기까지 조직의 손상이 적을 수록, 그리고 잘 맞물릴 수록 더 안전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천편일률적인 형태의 힌지(Hinge)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힌지가 제작되게 되면
그만큼 더 개인의 특성에 맞게 라식수술이 진행될 수가 있는데, 이 부분은 위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시게 되면 훨씬 더 이해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