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벤트/밝은세상 이야기

각막에 뚜껑을 만든다고? 라식수술에 꼭 필요한 각막절편(각막뚜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5. 09:11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에 대해서 일전에 말씀을 드린 적 있어요.
그 때의 내용을 보신 분들이라면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실텐데요.
그런 여기서 잠시 문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사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의 차이는 많아요. 펨토세컨드레이저를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도 있고,
수술이 1단계 2단계로 나뉘느냐? 아니면 1단계에서 종료되느냐? 이 차이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두 가지 차이점의 근본적인 부분은 바로 각막절편 혹은 각막뚜껑이라고 부르는 것을 생성하는데 있어요.

그런데 도대체 각막절편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각막절편? 그게 뭐지?


각막절편은 각막뚜껑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모양 때문이지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검은색 둥근 반원이 각막이고 빨간색 점선은 절삭되는 범위, 
그리고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이 바로 각막절편이랍니다. 
이러한 각막절편을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가 바로 펨토세컨드레이저에요.

그런데 위 사진에서 각막절편(각막뚜껑)을 만드는 과정 중 빨간색 점선을 보시면 완전히 잘나내는 것이 아니라
그 일부는 조금 남겨두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일부를 남겨 두는 이유는 각막절편은 완전히 도려내서 안구 밖으로 떨어트려 놓는 것이 아니라 
뚜껑처럼 다시 덮어 두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절삭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각막을 완전히 절삭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절삭하게 된다면 시력교정의 2단계가 종료되고 다서 다시 각막절편을 덮을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되요.
그래서 각막절편의 일부를 남겨두고 절삭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각막절편 왜 필요한 것일까요?


각막절편 왜 필요한가?


라식수술에서 각막절편을 만드는 이유는 바로 수술 후 회복이 빠르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점이 라식수술이 라섹수술에 비해서 가지는 강점이라고 할 있어요.
그 빠른 회복에 일조하는 것이 바로 각막절편이고요.
왜 그러냐고요?

라섹수술은 각막의 상피를 벗겨내고 교정을 하게 됩니다. 
즉, 각막에 회복이 필요한 직접적인 상처를 주게 되지요. 
그래서 라섹수술은 각막상피가 온전히 회복하는 시간만큼 수술의 회복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막절편을 사용하는 라식수술은 어떨까요?

라식수술은 각막에 직접적인 상처를 내지 않고 그 일부만을 절삭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후 다시 각막절편을 덮게 되지요.
그렇다 보니 따로 훼손된 각막이 회복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지게 되고, 
그만큼 수술 후 회복속도는 빠르게 됩니다.


각막절편을 이용하는 라식수술. 
지금까지 설명을 드린 것만 보아서는 아무래도 라섹수술보다는 라식수술이 더 좋아보일지도 모르겠내요.
하지만 그러한 판단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떤 분들에게는 라식수술 보다 라섹수술이 더 좋을 수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이러한 판단을 위해서는 라식검사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검사과정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10+50 이라는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하지요.
이제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으로 보다 본인의 눈에 잘 맞는 시력교정술을 받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