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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학습 Restart!

밝은세상안과 2012. 10. 12. 17:38

어제, 10월 11일 목요일부터 11월까지 8주간 총 16회,
어린이 안과 체험학습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약 2주 정도 휴식기를 두고 다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라 약간은 낯설면서 익숙한 기분을 동시에 느꼈는데요,
그 이야기 살짝 해 드릴께요~!



어제는 광진구에서 호기심 많고 착한 초등학생 친구들이 와 주었는데요-
여자 아이들은 절친이라고 서로를 소개 하더라구요 : )

병원에 도착하여 가운을 입고, 우성욱 원장님과 함께 눈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몇 명은 지루한지 몸을 비트는 장면들도 목격 되었지만 ㅎㅎ
아이들이 호기심이 많아서 원장님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면 좋아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제 아이들은 특히나 호기심이 많아서 저도 재밌게 진행을 했었는데요,
시력검사를 할 때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고. 친구들과 함께여서인지 놀이처럼 하더라구요.
아까 원장님께 설명 들었던 동공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모습도 직접 보고.
친구들의 눈동자 모습은 어떤지 자세히 보기도 하구요.

 


렌즈실 체험도 즐겁게 했습니다.
간혹 종류별로 렌즈를 만져보고 눈에 넣어보고 싶다고 물어보는 어린이들이 있는데,
이날은 특이하게도 "렌즈를 씻어보고 싶어요"라고 요청하는 어린이들이 많았네요 ^^;



마지막으로 수술실 체험 후 끝을 알리는 기념사진!
수술실 모자를 쓰고 집에 가겠다고 한 어린이도 있었는데- 끼고 갔는지 궁금해 지네요 : )


어린이들은 재밌어서 좋고!
어머니들은 아이들의 학습 기회가 될 수 있어서 좋고!
저희들은 원기 충전할 수 있어 좋은!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어린이 안과체험 현장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