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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검사] 각막내피세포 측정

밝은세상안과 2019. 2. 22. 17:20

안녕하세요.

서울 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개개인의 체질이나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우리 눈의 상태 역시 다르기 때문에

안전한 시력 교정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철저한 정밀검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안과에서 이루어지는 수술 전 필수검사에 대해

검사 항목별로 하나씩 연재해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검사 전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라식, 라섹 검사 전에는

소프트렌즈는 1주일 / 난시교정용 및 하드렌즈는 2주일 착용 중단

 

 

시력교정술 정밀검사에는 기본적인 시력검사를 비롯하여

각막 CT, 망막 CT, 안구 CT 등의 각막과 망막에 대한

전반적인 특수검사가 진행되며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눈 전체의 기능 및 안질환 가능성을 체크합니다.

 

 

렌즈삽입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각막내피세포 수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안내렌즈삽입술 대상자분들께

각막내피세포수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렌즈삽입술은 눈 속에 특수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으로 초고도근시나 각막 두께가

충분치 않은 경우 적합한 방식으로

'전방 깊이''각막내피세포수'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각막내피(Endothelium)는 각막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역할로

전체 각막 두께의 약 10%를 차지하는 조직입니다.

한층으로 이루어진 정육각형 형태의 세포로

출생 이후 피 세포는 재생능력이 없는데요~!

내피의 세포는 정해져 있으며, 나이가 들면 세포의 수가 감소하고

세포가 손상되거나 감소하면 주변의 세포가 커져 자리를 메꿔줍니다.

 

  

정상적인 각막내피세포수는 2~3,000개 정도로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로 인해 점점 개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그 개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시력교정술 시

각막내피세포 수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특히 전방렌즈삽입술의 경우 수술 과정에서 내피세포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미 FDA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가능 대상자를 선별해야 합니다.

 

미국 FDA 기준으로 전방렌즈 3000개 이상, 후방렌즈 2800개 이상

나와야 수술이 가능하며, 라식 라섹의 경우 2,000개 이상 나와야 수술이 가능합니다.

 

 

 

렌즈삽입술을 받게 되면, 일반인들에 비해 각막내피세포의 수가

 크게 감소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국내외 다수 연구에 따르면, 수술 직후 일정 수의 각막내피세포는 감소되지만,

이후 10년 간의 감소 비율은 5% 내외로, 정상적인 감소 비율과 큰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각막CT, SM(Specular Microscop) 검사를 시행, 안전 조건에 부합되는 분들께만 수술을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두 가지 검사 모두 육안으로 알 수 없는 각막부종, 원추각막, 각막이영양증 등의

질환 유무와 이전에 콘택트 렌즈 착용으로 인해 각막 내피세포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부합되는 환자분들에 한해서만 수술이 진행돼야 하는 것이

각막내피세포수 관련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희 서울 부산 밝은세상안과는 각막의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의 기능 이상까지 진단하는 특수검사로 수술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으며

안전을 제 1원칙으로 여기며 철저한 정밀검사를 준수하고 있는데요

 

안전에 안전을 더하는 밝은세상안과의

수술 전 정밀검사를 직접 받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 신청 및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