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다양한 세균성 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 중에서도 다래끼는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물놀이나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휴가를 보내신 후 자고 일어났더니 눈두덩이
빨갛게 부어 오르고 통증이 느껴져 다래끼가 아닐까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부산 밝은세상안과 박길호 원장님의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눈 다래끼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눈다래끼는 눈꺼풀의 피부나 땀샘 등 피지선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세균성 염증인 다래끼야 무균성 염증인 콩다래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세균성 염증인 다래끼는
염증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로 나뉘게 되죠.
ⓐ 겉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가 부어오르면서 해당 부위가 단단해지고 누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은 위치에 발생하고 눈꺼풀을 뒤집어보면 결막에
노란 염증부위가 보입니다. 또한 눈꺼풀에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콩다래끼는 눈꺼풀 가장자리샘이 막히면서 배출되지 못하는 분비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피부밑에 단단한 것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통증이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단 이후 세균감염이 이루어지면 붓거나 통증이 생기게 되죠
다래끼는 주로 눈 주위 청결 유지가 안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온도차가 심한 요즘같은 날씨에는 낮 동안에 땀을 많이 흘리시잖아요.땀으로 인해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 주위를 자주 만지면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물놀이나 외부활동을 자주하면 세균감염에 의한
다래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래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을 자주 씼고 눈을 비비는 행동을 자제 하는 등
눈 주변을 되도록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 화장을 하는 경우 클렌징을 깨끗하게 해
화장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면역력 저하를 막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또한 다래끼가 생겼다면 안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셔야 되는데요.
세균성 다래끼는 발생 초기 온찜질이 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항생제 점안 및 복용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다래끼의 염증을 배농시키기 위해 절개치료가 들어가는데
대부분 참을수 있는 통증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_^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영상을 클릭:)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전문 안과이지만,
일반 외래진료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발생한 다래끼나,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 www.ilove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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