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결막의 기능과 결막염 증상과 치료법 by밝은세상

밝은세상안과 2019. 4. 17. 15:36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우리 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특히 봄철인 4~5월에는 꽃이 만발하면서 

꽃가루 혹은 바이러스로 인해 결막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결막의 기능과 함께 

결막염의 증상과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 또는 안구의 표면을 덮고 있는 

투명하고 얇은 점막을 말하는데요

눈물의 점액층을 생성해주고 안구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기능에 관여하며, 미생물 등의 외부 물질들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전염성과 비전염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전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 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전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이 이에 속합니다. 


이 중 전염성 결막염의 종류인 ‘유행성 긱결막염’은 

대표적인 유행성 눈병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게 되며

감염 후 3~5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양쪽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심하게 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약 1주일 정도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이처럼 결막염의 증상은 충혈, 눈물분비를 비롯하여

통증, 눈곱, 작열감, 이물감, 부종, 가려운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양한 불편증상이 나타나기에 

초기에 안과로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어른들은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 고열, 인후통, 설사 등 전신질환 증세를

나타나기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환자가 사용한 수건은 반드시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 치료방법


세균으로 인한 감염성 결막염의 경우 보통 급성으로 발병하며

대다수는 자연치유가 되는데요

하지만 필요에 따라 안약을 점안함으로써 치료가 됩니다. 


바이러스로 발병하는 전염성 눈병의 경우 항생제 혹은 

스테로이드 안약을 점안하며, 초기 2주간은 얼음찜질로 

부종이나 통증을 완화하고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부심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눈이 가려울 경우 냉찜질로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거나 흐르는 물에 눈을 깜빡여

씻어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결막염 예방법


 ▶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주고, 눈 주변을 만지지 않습니다. 

▶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날리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 외출 시 마스크나 보안경,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신체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조증을 예방하고 눈물 분비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결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외래진료센터에서

결막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료와 상담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