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iFS의 Bevel-in Cut 방식의 각막절편 생성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지요?
Bevel-in Cut 방식이란 각막절편의 경사각을 넓혀 수술 후 각막절편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견딜 수 있는 강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iFS 라식과 같은 경우에는 그 경사각을 150도 까지도 늘려서 수술의 진행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iFS의 각막절편 생성방식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하는 것은 Bevel-in Cut 방식만이 아닙니다.
그것 은 바로 “타원형 각막절편 형성의 가능” 하다는 것인데요.
왜 각막절편을 타원형으로 만들면 좋은 것일까요?
지금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FS 타원형 각막절편 vs 원형 각막절편
사실 원형으로 각막절편을 생성한다고 하더라도 사실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타원형 각막절편이 원형각막절편에 비하여 조금 더 우수한 부분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럼 이제부터 이 두 가지 부분을 비교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 표의 내용은 상대적인 것이라는 부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위 내용 중 각 항목과 iFS 라식의 타원형 각막절편 생성방식이 우수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게요.
1) 레이저 조사의 용이성과 각막절편의 면적 확보
- 레이저 조사의 용이성과 각막절편의 면적확보는 하나로 묶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이 두 가지 상대적 장점이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아래의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타원형(좌측) 이미지의 상단과 하단의 여백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지요?
반대로 원형(우측) 이미지는 상당과 하단 좌우측 여백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저 파란색 원안에 붉은색 선에 따라서 레이저를 조사한다고 하였을 때 어떤 것이 더 편할까요?
아무래도 타원형이 더 편할 것입니다. 여백이 더 많기 때문에 파란색 선에 손상을 주지 않을 것이니까요.
iFS라식의 타원형 각막절편의 생성 역시 이러한 원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2) 시신경 절제 정도
- 위 1)번의 내용에서 보시였듯 타원형으로 각막절편을 생성하게 되면
아무래도 각막절편이 생성되고 남은 잔여각막이 더 많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잔여각막이 보다 많이 확보가 되면 안구건조증의 유발이 적고
복합적인 난시가 유발될 가능성도 적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시신경이 최소한으로 절제되고 각막에
그렇게 되면 존재하여 있는 세포들이 보다 많이 보존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회복도 빨라지게 되는 것이고요
지금까지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iFS라식의 타원형 각막절편 생성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보면 타원형 각막절편 생성방식을 가지고 있는 iFS 라식이 라식수술 장비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입니다.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라식수수술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어떤 환자분들에게는 A라식보다는 B라식이 좋을 수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되는 바탕은 바로 검사단계입니다.
검사단계에서 어떤 라식수술이 환자분의 눈에 더 적합한지 알 수 있습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이러한 검사단계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10+50 이라는 철저한 검사단계를 거쳐 환자분에게 가장 적합한 라식수술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이제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여러분의 눈 맡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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