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눈병(결막염)에 대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며칠 전, 아직 겨울 기운이 가득한데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지요.
오늘 중국에는 올해 첫 황사경보가 발령되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기관지에도 악영향을 주지만
우리의 눈도 황사와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눈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3~4월에
알레르기성 겨락염, 각결막염으로 진료를 받으러 내원하시는 고객님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황사와 미세먼지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이번 봄에 안질환 없이
건강한 눈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황사, 미세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물질들이 결막의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이에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초기에는 눈이 시리고 충혈되는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오르며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어
더욱 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1. 손을 깨끗이 씻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높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 눈물 분비를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을 꼭 해야할 경우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 이물질과 건조증 관리를 해준다.
4. 렌즈 착용자는 황사 때 만큼은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5. 결막염 초기 증세가 의심되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이거나,
얼음찜질을 해준 후 병원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6. 약물의 장기 사용은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다른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의사처방을 받도록 합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안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법 숙지하셔서 건강한 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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