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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이 눈에 생기면? (당뇨망막병증)

밝은세상안과 2015. 3. 16. 15:47

당뇨합병증이 눈에 생기면?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당뇨는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얘길 들어보셨을 텐데요.


당뇨합병증이 눈에 생길 경우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홍채신생혈관, 

제 3, 4, 5 뇌신경마비, 허혈시신경병증, 굴절이상 등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중 성인의 가장 흔한 실명원인으로 꼽히는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성인실명 1위 안질환!


당뇨망막병증은 눈에 생기는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으로

당뇨병으로 인해 말초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이때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조직에 저산소증을 일으켜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되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무서운 이유

초기와 중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고 시력이 정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내과에서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안과검진도 필수인데요.


점차 심해져 말기가 되면 신생혈관에서 출혈이 생기면서 시력이 저하되며,

시야에 벌레나 먼지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거나

커튼을 친 것처럼 가려 보이는 증상, 광시증, 눈부심 등이 동반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예방과 치료는 어떻게 하나



당뇨망막병증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기에 철저한 혈당 조절과 함께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발견,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최소 1년에 1번은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미 당뇨망막병증을 앓고 있다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3~6개월에 한 번 정도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중이라면 당뇨망막병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임산부의 경우 3개월마다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는 질환의 진행시기와 상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혈당조절 및 약물치료

② 레이저 치료

③ 주사요법

수술적 치료


당뇨 조절을 잘 한다면 눈에 생기는 당뇨합병증의 발생이나 진행속도를 지연할 수 있으며, 

당뇨의 이환기관이 길면 길수록 망막병증의 위험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당뇨합병증을 비롯한 망막질환 역시 부산 밝은세상안과와 상의하세요 : )

대학병원과 동일한 검사, 수술장비로 선택진료비 등이 추가되지 않아

3차 의료기관에 비해 경제적인 진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