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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인레이 : 노안증상을 이해하고 보면 어렵지 않은 수술

밝은세상안과 2013. 5. 20. 19:22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라식수술이나 렌즈삽입술이라 하면 최근 워낙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시력교정술인지라 관심만 있다면 많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가 있는데에 반해,

노안수술 카메라인레이라고 하면 이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건지,
어떻게 눈에 받고 눈이 밝게 나을 수 있다는건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메라인레이


카메라인레이라는 시력교정술이 '라식'이나 '라섹'처럼
귀에 와닿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흔하게 듣지 못해서이지,
결코 더 뛰어나지 않다거나 더 안전하지 못한 수술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게다가 알고 보면 카메라인레이는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술을 합친 형태의
시력교정술이기도 한데요. 즉 단어의 생소함 때문이지 '노안'을 이해하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안의 증상은 왜 나타날까요?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사람은(신체는) 나이가 들게 되면서 그 기능과 능력들이
차차 쇠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인간이 태어났을 때에 눈은 원시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차차 가까운 사물을 분간해야 할 일이
자연스레 많아지면서 근시력 또한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마다 시간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정 기간이 되면 어느 정도 시력의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커가면서 시력이 자연스럽게 발달을 하듯이,
성장이 멈추고 나이가 들게 되면 차차 자연스럽게 퇴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수정체의 탄력


눈의 경우 마치 팔과 다리의 근육이 탄력을 잃어가듯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눈에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잘 보이던 휴대폰 문자가 보이지 않게 되고,
책을 읽으려는데 자꾸 글씨에 초점이 정확히 맞지가 않고,
결국은 돋보기를 사용하여 글씨를 읽게 되는 것이 바로 노안인데요.


노안은 퇴행성 질환?

노안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원시와 헷갈리만한 요인이 있습니다.
두 안구증상 모두 먼 곳에 있는 사물을 잘 보이는 데에 반해
가까이에 있는 글씨나, 휴대폰, 지침, 숫자 등은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증상은 같아도 본질은 다릅니다.

원시는 이미 눈이 발달될 때에부터 가지고 있던 굴절 능력의 이상이라고 하면,
노안은 눈이 퇴화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굴절 능력의 저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원시의 경우 노안의 증상을 더욱 빨리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될 수는 있습니다


굴절력? 쉽게 말하면 대응력


굴절 능력(굴절력)의 이상이니 저하이니, 굴절력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겠지요?
눈에 있어서 굴절력이란 쉽게 말하면 대응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창 문 밖 멀리 구름을 바라보다가
그만 시선을 돌려 컴퓨터 앞 키보드를 보게 된다면,
눈은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굴절력의 변화를 통해 대응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대응(굴절력의 변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가까운 곳의 사물과 글씨는 초점이 맞지 않아 잘 보이지 않게 되고,
이것이 바로 수정체가 탄력을 잃게 되어 나타나는 노안의 증상입니다.


카메라인레이는 어떻게 노안을 치료하는가?


그렇다면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자연스러운 퇴행성 질환 노안을
카메라인레이라는 수술(밝은세상안과의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요?

자, 노안의 증상을 이해하신 분들이라면 노안의 원인은
수정체의 노화라는 자연스러운 현상 때문이지만 결국 그 결론은 초점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텐데요.

카메라인레이는 마치 카메라(카메라의 조리개)처럼 눈에 정확한 초점이 맞는 렌즈를 삽입하는 시력교정술로,
(눈의 동공에 정확히 삽입된 렌즈의 조리개가 오로지 초점이 잡힌 빛만이 눈 안으로 들어오도록 합니다)
라식수술처럼 각막 절편을 생성하여 레이저조사를 통해 시력조사(굴절 조정)를 이룬 뒤 각막 절편을 덮고,
다시 한 번 각막 절편을 열어 카메라 인레이라는 렌즈를 삽입한 뒤 각막 절편을 덮음으로 마쳐지는 수술입니다.


레이저 조사에 렌즈 삽입까지, 안전한가요?


자, 다시 이야기가 복잡해졌습니다.

각막 절편 생성 - 레이저 조사 - 각막 절편 덮음 - 각막 절편 리프팅 - 카메라 인레이 렌즈 삽입 - 각막 절편 덮음



결코 간단할 것 같지는 않은 수술 과정이지요.
게다가 실제로 카메라 인레이 렌즈는 매우 정교한 특수 렌즈입니다.
또한 카메라 인레이 수술을 위해서는 첨단 전문 장비가 필요하고,
이렇듯 원거리 시력을 보존하면서 근거리 시력을 교정하는 노안 수술을 위해서는
병원과 전문의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하게 됩니다.

밝은세상안과는 카메라 인레이를 국내에 도입한 안과입니다.
그 첫 수술(미국 AcuFocus사로부터 국내 최초로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고 시행)
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 원장님께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서
의학계나 시력교정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았었지요.

결국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카메라 인레이(= 밝은세상안과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의
가장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오고 있는 곳이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물론 그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안 되겠지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노안교정술 8,000건(2013년 4월 데이터 기준)을 달성하였고,
노안교정술에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전 시력교정술 수술 건수를 합하면
무려 240,000건을 돌파하였습니다. 노안 치료를 위한 상담을 환영합니다.
물론 문의는 언제나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