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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찾기 : 어린이시력 좋아지는 방법의 가장 쉽고 정확한 길

밝은세상안과 2013. 5. 21. 14:58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조금 어둑하고 어눅했던 어제의 날씨를 뒤로 하고 맑게 개인 하늘이 청명한 
(물론 계신 곳에 따라 날씨는 다를 수 있겠지만요),
오늘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시력좋아지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해요.

특히, 5월은 어린이달, 무럭무럭 자라날 어린이들의 소중하고 맑은 눈을
지켜줄 수 있는 가장 쉽고 또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 말이에요.


어린이시력 어른시력 따로 있나요?



어린이시력과 어른시력은 따로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하게
얼굴 크기의 차이처럼 눈 역시 어린이나 어른이나 그저 크기의 차이일 뿐일까요? 
이에 대한 답변은 당연하고 간단합니다. "눈은 성장하고, 발달합니다"

사람이 태어나 처음 가졌던 아주 작은 손과 발이 차차 손도 크고 발도 크고
키도 커가는 것처럼. 
사람이 태어나 처음에는 말을 못하다가 옹알옹알
입으로 표현하게 되고, 
엄마마마 아빠빠빠, 엄마아빠 말을 하게 되는 것처럼,

눈은 크기의 발달도 신체의 성장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지만 보는 일이 많아지고
봐야할 것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시력 역시 따라 함께 발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능 발달도 키의 발달도, 성장의 열쇠를 어린이 시기가 쥐고 있는 것처럼
시력 발달의 열쇠 역시 아기가 태어나 어린이로 자라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눈의 발달


우리의 눈도 태어났을 때에는 0.1시력 정도의 원시 상태에 있다가 차츰 차츰
시력이 발달이 되게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자연스럽게 볼 일이 많아지면서 말이지요.

시력의 경우 특히 어린이가 되기 전에 이미 아기의 시기에 키가 크려고 아기가 용을 쓰는 것처럼, 
자꾸 듣게 되는 말을 따라하다보면 말이 트이는 것처럼 시력 역시 발달의 계기가 생기게 되는데요.

아기의 경우 먼 산이나 멀리 하늘이 아닌 바로 코 앞의 엄마의 얼굴, 눈 앞에 흔들리는 장남감, 
아직은 
두 발로 설 수 없어 기어다니면서 매일 같이 보게 되는 바닥까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물들을 분간해야 하는 일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근거리 시력(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분간하는)도 발달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눈을 그만큼 열심히 사용하게 되니까요. 따라서 어린이시력이 좋아지려면 눈을 열심히 사용해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눈은 두 개 잖아요


그런데 눈은 하나가 아닌 두 개가 있잖아요? 그래서 꼭 두 눈의 시력 발달이 같으라는 법은 없는 거죠.
경우에 따라 양쪽의 시력 발달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아주 쉽게 이해하려면 우리 양 손을 떠올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른손잡이 분들의 경우 오른손이,
왼손잡이 분들의 경우 왼손이 
당연하게 사용하기에 더 자연스럽지요?
그만큼 근 손의 근육이나 감각이 
익숙한 것도 있지만 발달을 이루었다는 증거입니다.

손의 예를 더 들어보면 어렸을 때 사용한 손이 어른이 되어서도 주로 사용하는 손이 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손은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한쪽이 더 발달한다고 해서 일상에 큰 지장은 없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왼손잡이보다 오른손잡이를 선호하고 지향한다는 얘기와 지금의 내용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눈은 한쪽 눈만 발달하게 되면 어린이약시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눈은 발달을 이루는 시기인
아기 때에서부터 양쪽 눈이 고르게 잘 발달하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어린이 약시를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약시 | 약한 시력


약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소아의 시기에 나타납니다. 
어린이 약시라고  부를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것이지요. 또한 약시는 단어 그대로
약한 시력을 의미하는데, 
약한 시력이 존재하려면 상대적으로 강한 시력이 있어야겠지요? 

즉, 시력 검사 시 양안의 검사 결과 두 줄 이상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면 약한 쪽의 눈을 약시라고 합니다.
 
혹은 '두 눈의 시력의 차이가 나타나는 상태'를 약시라고 하여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건 약시를 알아내고, 아이의 두 눈이 균형있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약시는 치료에 앞서(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판단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아직 시력 발달이 원할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인 조기에 전문 진료를 통해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경우 어린이시력부터 노안까지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또한 시력을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검사하는 첨단 장비들까지 갖추고 있기에
늘 아이의 곁을 지키는 부모님조차 
잘 구별해내기 힘든 어린이 약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약시를 알아내는 가장 쉽고 가까운 길은? 안과를 찾아주세요!


물론 누구나 알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어린이 약시의 경우 '병원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가 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증상이 만약 사시로 인한 약시라면 겉으로 티가 나기에
걱정스레 안과를 내원하시는 부모님 분들이 계시게 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저 아이가 한쪽 눈을 찡그리는 습관이나 
나쁜 버릇 정도로만 판단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한쪽 눈을 찡그리는 습관'이 약시를 더욱 악화시키는 일이 되는데요.
아이는 당연하게 더 잘 보이는 쪽의 눈만 사용하려고 하다보니(더 잘 보려고 하다보니)
눈을 찡그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약한 시력 쪽의 눈(약시)은 더 발달을 적절하게 이루지 못하고
양안의 시력차이가 점점 크게 되는 것입니다. 치료의 시기는 점점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어린이시력! 시력좋아지는 방법을 찾으시나요?
우선적으로 시력 좋아지는 방법의 가장 믿을 수 있고 간단한 길은 안과에 내원하셔서
조기에 아이의 안구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입니다. 
약시의 증상이 아니더라도
타 안구질환을 발견하여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수 있으니, 
3세 이상의 아이(정밀 시력검사가 가능해지는 시기)라면 서울 밝은세상안과를 찾아주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