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레이저 노안교정술

일전에 레이저를 이용하는 노안수술을 각막을 교정하는 형태에 따라서 나누는 방법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린적이 있는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때 이야기 했던 내용을 잠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각막에 레이저를 조정하여 굴곡을 조절하는 위치는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먼저는 각막의 중심부를 상대적으로 볼록하게 만들어서 먼 곳을 잘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고,
다음으로는 각막의 주변부를 굴절교정하여서 주변부가 먼곳을 잘 보이게 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굴절에 연속성을 주어서 굴절을 고루하여 밸런스를 맞추어 주는 방법이 있지요.

노안수술에서 각막을 레이저로 조사시 그 위치에 대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 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지금 이렇게 사용되는 방법 외에도 다른 한가지 방법을 더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효과나 효율이 떨어지고 불편해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방법이지요.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각막의 하단에 굴절교정을 한다?
 

위 이미지에서 파란색 부분이 각막전체라고 한다면 빨간색 부분은
각막에 레이저 교정을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설명드렸던 방법들이 각막을 두르는 둥근 원형태라는 점에 반하여 위 방법은
각막의 특정 부분을 레이저로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일반 안경의 렌즈 하단 부분에 돋보기용 렌즈를 덧대는 형태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안경은 어떤 면에서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렌즈 하단에 달려 있는
돋보기용 렌즈 때문에 일상 중에 사용하게 되면 여러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즉, 효과적인 부분 보다 단점이 조금 더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하물며 우리의 소중한 눈입니다.
안경은 탈착이 가능해서 저런 형태의 안경을 쉽게 쓰고 벗을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리의 눈은 탈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드렸던 형태의 레이저를 이용하는 노안수술은 지금에 와서는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노안라식 및 노안수술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역시 저런 식으로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항상 여러분들에게 최선의 수술방법과 최고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눈을 더욱 잘보이게 젊게 만들어 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노안라식도 노안수술도 고민하지 마시고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상담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