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음주와 흡연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 by.밝은세상

밝은세상안과 2017. 12. 15. 15:11


음주와 흡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눈의 건강은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한번 나빠지면 쉽게 회복이 어려운데요

최근에는 태블릿 PC,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함으로써

눈의 건강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우리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음주와 흡연이 눈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친 과음, 시신경에 악영향 !



술 마신 다음날 눈이 뻑뻑한 느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할 경우 눈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충혈되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탈수를 일으켜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이나 충혈 같은 가벼운 증상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이 되지만, 잦은 음주가 지속되면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으며 노안이 앞당겨지거나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실명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밝은세상에서는 라식,라섹 수술 후 최소 2개월간

과음을 피하시길 안내 드리고 있는데요,

시력교정수술 후 각막상태는 회복단계인 만큼 지나친 음주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술을 마실 경우 중간중간 신선한 공기를 쐬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거나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올바른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시 담배연기, 각종 안질환 유발 !


 


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계실 텐데요

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으로 눈에 연기가 들어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흡연은 좋지 않습니다.

 

이처럼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돼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방해를 받을 수 있는데요

시신경을 손상시켜 각종 안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외에도 흡연은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의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하며,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 안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갑상선 안병증은 갑상선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안와질환으로

실제로 갑상선 안병증 환자 중 비흡연자보다 흡연자가 더 심각한 안구돌출 및

복시 등의 형태로 진행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져 백내장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흡연을 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흡연은 몸 전체의 건강, 눈 건강을 위해서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1주일 정도는 흡연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음주와 흡연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을 유발시키는 음주와 흡연,

건강한 눈을 위해 관리를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데요.

눈에 대한 불편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밝은세상안과로 문의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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