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증∙렌즈

겨울철 안질환 미리 예방하기 by 밝은세상

밝은세상안과 2017. 11. 29. 16:17



겨울철 안질환 미리 예방하기 by 밝은세상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


우리의 눈은 계절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안질환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눈 건강 관리법, 겨울철에 주의해야 할

안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안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결막하출혈, 설맹증 들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각종 난방기구를 이용해서 실내 온도를 높이게 되어

건조한 환경이 조성되곤 하는데요

실내가 건조하면 우리의 눈도 건조해지게 되어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불편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보통 눈물이 부족해 눈이 따갑거나

뻑뻑해지고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질환으로 인공눈물을 점안하여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증상과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실 수 있어 안과를 방문해

눈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 환기에 소홀히 하게 되면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실내온도는 18~23도의

적정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잦은 실내환기를 통해서 적정 습도 및 공기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의식적으로 자주 눈을 깜빡여주거나,

수분 보충을 통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 외에 겨울철 주의해야 할 안질환으로는 결막하출혈이 있는데요

결막하출혈은 흰자 윗부분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실핏줄이 터져서

빨갛게 충혈되는 증상으로,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해져 눈을 많이 비비게 되고

감기에 걸려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구토를 한 경우, 무거운 짐을 들 경우에

혈관의 압력 상승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외관상 흉하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눈에 지장이 없고,

보통 2~4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습니다.

또 더운 찜질이나 소염제 등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 등산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하는 겨울스포츠 인데요,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설맹증 입니다.

설맹증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안질환으로, 하얀 눈에 빛이 반사되는

반사율은 80% 이상으로 여름 자외선보다 4배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겨울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되면서 찢어지거나, 화상으로 이어져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안전한 실외활동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시야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넓은 고글이 좋으며,

습기방지(김서림 방지) 기능이 포함된 고글인지 확인 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자외선 차단 기능은 황색계열의 단색 고글이 좋으며 약 75%~80% 농도가 알맞습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올바른 눈 건강관리법을 통해 건강한 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눈에 대한 불편증상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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