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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시력은 왜 나빠지게 되는 것일까요?

밝은세상안과 2013. 3. 13. 14:00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아침은 금방이라도 비를 쏟을 것처럼 어둑어둑하더니 오후가 되고나니
드디어 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비가 오는 지역도 있을테지요.
이러한 것 모두가 봄이 오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면서 이번 시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요새 어린이들은 이것 저것 보는 게 많습니다. 텔레비전도 보고, 컴퓨터도 보고, 태블릿도 보고,
스마트폰도 보는 등 각종 다양한 미디어 기기들에 노출되어있죠.
이러한 가운데 과연 어린이들의 시력관리는 잘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아마 어린이시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전에 저희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는 어린이 시력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로 약시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죠.


그렇다면 왜 여기서, 왜 어린이시력이 저하되는 것인지 그 이유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직 어린 아이들과 5세가 채 되지않는 유아들 경우- 아직 어떤 문제가 이러이러하다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이 서툴며,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부모님께서 직접 우리 아이들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증상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그럼 그 증상들로는 무엇들이 있으며,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일까요?
먼저 아이가 눈을 자주 찡그리는 행동을 보이는지 살펴보셔야 합니다. 구지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자꾸 눈을 찡그린다면 시력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일지도 모르기 때문이지요.

또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을 볼 때 바싹 다가가서 가까이에서 보려고 한다든지,
어떤 사물을 볼 때 똑바로 보지 않고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면서 보는 모습을 나타난다면
이러한 것도 어린이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합니다.


어린이시력이 유전도 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아이의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에 있어서 과연 부모님의 영향도 미치게 되는 것일까요?
그 궁금증에 대해서 영향을 미친다, 안 미친다라고 확실한 대답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시력이 좋지 않다고 해서 아이의 시력까지 무조건 나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유전보다는 아이의 생활태도로 인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더 큰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평소에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을 장시간 동안 보고 있다든지, 눕거나 엎드린 자세로
책 등을 읽는다든지, 또는 이러한 것들을 어두운 곳에서 보는 행동 등을 하지 않게 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시력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린이시력을 관리하려면 위에서 말했듯이,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아이의 평소 태도와 습관을
올바르게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만약 아이의 눈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바로 아이와 함께 안과에 방문해서 눈 상태를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근시나 난시, 원시 등의 굴절이상 문제들은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점 등을 발견한 후
어린이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안경이나 드림렌즈와 같은 특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린이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이나 시금치나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하여 딸기, 땅콩 등의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을 가리지않고 먹어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해주어야 좋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을 잘 지켜주면서- 아이에게 꼭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울 밝은세상안과에 오셔서 어린이시력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