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착용인구는 전체 인구의 50%에 크게 밑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경을 많이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안경을 바르게 착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안경착용 중에 불편한 것은 없으신가요?
이번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안경의 바른 착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을 잘 마추어야 합니다.
안경의 상하좌우에 균형이 잘 맞는지 확인을 하고 착용을 하여야 합니다.
만약 상하좌우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고 안경을 착용하게 된다면
안경착용시 시력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본인 착용감 역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받침대가 코의 곡선과 잘 맞아야 합니다.
이 때 균형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안경을 착용하고 거울을 보신 뒤
좌우의 균형이 잘 맞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 높이가 중요합니다.
안경의 렌즈는 굴곡이 있습니다.
즉, 안경의 모든 초첨이 우리의 안구에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안경렌즈를 우리의 눈에 잘 위치시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안경렌즈는 중앙을 기준으로 약간 위쪽에 초점이 잘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치에 안경렌즈를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때 안경의 경사는 12~15도 정도 경사각을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다리로 편안한 안경 착용
안경은 크기가 작아서 얼굴을 짓눌러서는 안되고 너무 커서 헐렁이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편안할 정도로 얼굴을 감싸고 있어야 이상적인 안경크기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경다리의 끝 부분이 귓바퀴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너무 딱 붙어있게 되면 착용감도 나쁘며 여름철에는 짓무를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 간격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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