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를 한 번이라도 착용하신 분들이나 혹은,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서클렌즈에 대한 호기심은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클렌즈라고 하면 정말 많은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예쁘고 큰 눈을 갖고 싶은 마음에 서클렌즈는 착용하고 싶지만
눈 건강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요.
정말 그 소문들이 사실인 것일까요?
서클렌즈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서클렌즈의 서클라인은 눈에 직접 닿지 않아 안전해야 합니다.
색소가 들어있는 서클라인이 각막에 직접 닿게 되면 눈을 자극하게 되고
결국은 안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게 되겠지요.
따라서 서클라인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서클라인 역시 산소투과가 가능해서 눈이 숨쉴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서클렌즈 뿐만 아니라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산소투과율이 낮아지게 되어
눈을 건조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충혈이나 불편한 착용감 등의 원인이 되지요.
요즘엔 그런 렌즈의 불편함을 보완해서 산소투과율이 높은 렌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서클렌즈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서클라인에 들어간 색소가 산소투과를 방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투명렌즈와 같이 높은 산소투과율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면
처음 꼈을 때와 같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빼기 전까지 서클렌즈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클렌즈의 표면이 매끄러워야 하는데요.
서클라인이 렌즈의 겉면에 프린트된 제품은 거친 표면이 착용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그로 인해서 각막에 상처까지 주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서클라인이 렌즈 재질 속에 위치해서 렌즈의 표면이 부드러운
서클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클렌즈는 눈에 좋지 않은 것일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색소가 바로 각막에 닿게 되면 다른 렌즈보다 더 각막에
상처가 생긴다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색소가 바로 닿지 않고 높은 산소투과율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게 되면
눈이 편안하게 하루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서클렌즈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클렌즈 역시 렌즈와 동일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렌즈보다 착용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교체를 하지 않는 것은
눈 건강에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특히나 병에 들어있는 렌즈 같은 경우는 포장을 뜯게 됐을 때부터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새 렌즈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의 관리 방법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일회용렌즈 역시 한번 착용하고 난 렌즈는 재사용 하지 마시고
새로운 렌즈로 사용하시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눈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서클렌즈를 착용하셔서 눈 건강과 미용 모두 챙기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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