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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공부자세로 아이의 눈 건강을 지켜요

밝은세상안과 2012. 9. 28. 14:45


습관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을 정도니까요.
우리의 눈 건강 역시 습관에 의하여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TV를 가까이 보거나 하는 행동은 우리의 눈을 나쁘게 만들 수 있고
반대로 적정거리를 유지하거나 하면서 책이나 TV를 보는 사람들은 눈 관리를 하는데 있어서
보다 유리한 부분이 있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습관들 중 공부하는 자세(습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공부하는 자세나 습관은 시력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며 
반대로 시력 역시 학업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집중력이 흐려지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이들 시력의 현주소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지금 어린이들의 시력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 알아두셔야 할 필요가 있겠지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아동 및 청소년 근시진료환자의 
증가 추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2년: 55만 3642명
2009년: 87만 6960명 
 - 2002 ~ 2009 년도 증가추세: 58.4%

9세 이하의 근시 환자: 24.1 %
10대 근시 환자: 43.3% 


과거에 비해서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근시와 같은 시력저하 현상을 겪는 이유는 
먼 곳을 보기 보다는 근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일이 더 많아지고 
거기다가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PC의 사용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어린이 시력저하 현상은 심해질 것 같습니다.


바른 학습 습관이란?


바른 습관은 TV, 모니터를 가까이 사용하거나 스마트 폰 작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TV와 모니터를 시청 할 때 적정거리를 유지도록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또한 공부를 할 때도 책을 읽을 때도 공부하는 공책이나 책과 눈의 거리도 중요합니다.
3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여 주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작은 학습습관 하나하나가 우리아이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시력저하로 인한 학업능률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시력저하가 의심되신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으시어 
안경이나 다른 해결책을 찾아 지금의 시력문제가 더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추천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