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력 검사 후에 라식과 라섹 당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당일에 병원에 도착하시게 되면 다시 한 번 정밀한 시력검사와 함께
수술 후 넣어야 할 안약 사용에 대해서 설명을 듣게 되는데요
수술실에 입실 후에는 눈 주변 소독을 하면서 수술 중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으시게 됩니다.
수술 할 때에는 마취가 되는 안약을 점안하기 때문에 통증은 없고
눈을 벌릴 때 약간 당기는 느낌이나 기계가 닿을 때 누르는 느낌, 차가운 것이 닿는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모두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술을 할 때에는 눈은 절대 감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차렷, 자세로 누워계시고
수술 직후에는 약 3시간 정도 눈을 뜨기가 힘들고 눈이 시리거나 충혈 되며,
눈물이 날 수 있으므로 혼자 운전하고 오시는 것보다 보호자를 동반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라식수술의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라식수술은 각막의 절편을 만들어서 젖혀둔 다음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의 절편을 덮어주는 수술로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1단계, 그리고 시력을 교정하는 2단계로 나뉘게 됩니다.
1단계 각막의 절편을 만들 때에는 환한 원의 정 중앙에 있는 초록불을 응시해주세요.
수술이 끝날 때 쯔음 약 6초 가량 뿌옇게 덜 보이게 되는데 눈을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1단계 수술 후에 잠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눈물이 나거나 시린 증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단계에 시력을 교정할 때에는 여러 개의 불빛 중 정 중앙에 보이는 초록색 불빛을 주시하면 됩니다.
이때에 불빛이 퍼져 보이게 되는데요, 그대로 응시하면 됩니다.
라섹수술의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요?
라섹수술은 각막의 상피층을 벗겨서 근시와 난시를 교정한 다음
치료용 렌즈를 약 3일 정도 착용하면 벗겨낸 상피가 재생이 되면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라섹은 라식과는 달리 한번에 이루어지며, 수술용 브러쉬로 각막상피를 벗겨내고 바로 시력교정을 하게 되는데요,
상피를 벗기는 과정에서 꾹 누르는 느낌이나 진동감은 느낄 수 있지만 시선은 그대로 정면을 보시면 됩니다.
불빛은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퍼져 보이는 경우에는 처음에 주시했던 자리만 계속 응시해주세요.
라식과 라섹 모두 짧은 시간 내에 완료 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응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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