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차이] 라섹이 라식보다 더 아픈 수술이다?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라섹은 라식보다 더 아프다?

라섹수술이 라식수술보다 더 아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런 질문도 많지요.

실제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사이에서 고민 중에 있는 분이 많이 들을 수 있는 후기성 조언들 중에는

'라섹은 아프대' '라섹은 아프더라'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그리고 특히나 직접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에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즉, 실제로 라섹수술이 라식수술보다 더 아프고 통증이 있을 수 있는

시력교정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렇다면 두 수술 중에 라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라섹수술이 더 아프니까?

라식이 맞는 눈이 있고, 라섹이 맞는 눈이 있습니다

통증, 즉 수술 후 통증이겠지요? 이 수술 후 통증은 사실 수술 전에 충분히 걱정과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검사의 결과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 라식수술이 적합한지 라섹수술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정밀 검사 과정 항목에 '통증'이라는 개념이 있는 건 아니라는 뜻이지요.

따라서 덜 아프기 때문에 라식수술을 받는 게 아니라, 정밀한 검사 결과상 라식수술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교정술일 수 있는 눈이기 때문에 라식수술을 받는 것입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라식수술은 적합하지 않으나 라섹수술이 적합할 수 있기 때문에 라섹수술이 선택이 되는 것이지요.

만약 라식과 라섹 모두 적합하고 안전하다고 할 경우라면

'가격은 어떤 게 메리트가 있지?' '수술 후 예상 결과는 어떤 게 더 좋을까?'

'둘 다 비슷한데 통증이 덜하다는 라식으로 받을까?'

이런 고민들이 선택의 조건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정확한 데이터에 입각하여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지요.

그렇다면 왜 라섹수술은 더 아플 수 있을까?

<라식수술의 수술 과정>

라섹수술이 라식수술보다 더 아프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라는 것은 결국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통상적으로 라섹수술은 라식수술보다 더 통증이 있을 확률이나

수술 후 회복기간이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식라섹차이는 수술 원리의 차이에서 오기 때문인데요.

라식수술은 각막에 뚜껑을 만들어서 연 뒤, 드러난 각막 실질을 레이저 교정하고 다시 뚜껑을 덮으면

이제 회복이 되게 됩니다. 다 똑같은 라식수술이 아니라 그 종류가 다양하고 장비도 그만큼 성능이 다르지만,

통상 시력의 80%가 1~2일이면 회복이 되고, 1개월 이하 정도의 시기에 안정이 되는데요.

라섹 수술의 경우 각막상피에서부터 살살 벗겨내어(=긁어내어) 각막실질을 레이저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 보호렌즈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증도 조금 더 길 수 있고, 시력회복의 시기나

수술 후 안정 시기 역시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일 뿐,

라섹수술 적합 대상자라면 라섹이, 라식수술 적합 대상자라면 라식수술이 맞춤 시력교정술이 됩니다.

라식과 라섹은 각막 실질을 레이저 조사하기까지의 과정이 다르지만, 결국 각막을 건드린다는

원리는 같습니다. 각막을 건드리는 방식의 차이(라식은 각막을 열고, 라섹은 벗겨내고)로 인해

통증의 차이도 있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라식수술 중에 각막을 열지 않는 라식수술도 있습니다.

바로, 3D스마일인데요. 라식라섹차이처럼, 라식라섹과 3D스마일은 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다른 콘텐츠를 통해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상담을 환영합니다.

 

[3D 스마일] 각막을 열지 않으면 ㅇㅇ을 막을 수 있다? -> 콘텐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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