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수술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시력교정술에 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라섹수술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라섹수술이 과연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혹시, 라식수술과 헷갈리시는 분들은
따로 라식수술에 관해서 연재한 글이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라섹수술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라섹은 라식과 같은 수술?

라식? 라섹? 어떤 수술인지, 뭐가 무엇인지 혼동되시나요?
라섹수술은 라식수술과 마찬가지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인데요, 그렇지만 수술의 원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라식수술과는 다소 다른 수술이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두 수술 간의 원리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라섹수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섹수술은 어떻게 하는가

위에서 말했듯이, 시력교정수술을 하기 위해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력을 맞추려면
라식의 경우 그 전에 각막의 뚜껑을 만드는데요, 그와 달리 라섹수술은
대신에 각막의 겉면이라고 할 수 있는 상피세포를 벗겨내는 수술입니다.
그렇게 상피세포를 아예 벗겨낸 뒤에 그 내부의 각막실질에
바로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사라진 상피세포는?

상피세포를 없애버리고 시력 교정을 하였으니 이제 다시 상피세포를
만들어서 덮어줘야겠지요? 우리 몸에 상처가 나게 되면 다시 새살이 돋아서 생기듯이,
상피세포도 다시 재생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라섹수술은 이러한 각막상피가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그 시간 동안에는 눈에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게 됩니다.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는 기간은 보통 3일 정도이며 이 말은 즉, 다시 말해서
상피세포가 약 3일 정도면 어느 정도 다시 재생이 된다는 뜻입니다.
단, 보호용렌즈를 빼고 난 뒤에 약 3일 동안은 약간의 통증이나 이물감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제 라섹수술이 어떠한 수술인지에 대해 조금은 아시겠나요?
다른 수술도 물론이고, 마찬가지로 라섹수술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
각자 사람의 눈 상태에 따라서 수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을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저희 서울 밝은세상안과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신 후
라섹수술의 가능 여부를 한 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