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이벤트/밝은세상 이야기

노안 증상과 어린이 약시의 공공의 적 : 백내장

밝은세상안과 2013. 5. 23. 12:37
오늘 드릴 이야기의 결론은 언뜻 서로 정반대에 있는 것 같은
노안과 약시가 백내장이라는 교집합을 가지고 있더라.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 전달을 끝으로 정말로 끝이 난다면,
서울 밝은세상안과는 그냥 안과일 뿐, 밝은 세상 안과가 아니겠지요.
어린 아이들도, 그리고 노안에 있는 어른들도 모두 모두가
밝은 눈으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려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어린이 약시


여기 한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한 가지 남다른 습관이 있습니다.
TV를 보고 있는 아이는 왼쪽 눈을 잔뜩 찡그린 채 오른쪽 눈을 크게 뜨고 화면을 바라봅니다.
아이가 TV를 너무 오래 보는 것 같아, 아이의 어머니는 저녁 장을 보러 가는 길을 아이와 동행하기로,
TV 속이 아닌 실제 바깥 세상에 유익하고 멋진 볼거리들이 있음을 가르쳐주려고 했습니다.

집 현관을 나와 골목을 두 번 돌아 큰 길 앞 횡단보도에 이르렀는데,
마침 건너편 건물 넘어 멀리 하늘 위로 새들이 줄을 맞추어 날아가고 있는 것을
어머니가 먼저 발견합니다. 새들은 V가의 대열을 유지하며 멋지게 하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얘야, 저기, 저기 건물 넘어 하늘 봐 봐. 새들이 V 자로 함께 참 멋있게 날아가지?"

아이는 어머니가 손가락으로 가리켜주시는 길 건너편 건물 위로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아이는 또 왼쪽 눈을 잔뜩 찡그린 채 새들이 날아가는 것을 바라봅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조금 좋지 못한 습관이 있어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길을 건넙니다.
아이는 선청성 백내장에 의해 '약시'의 상태에 있습니다.
 

노안의 증상


여기 한 노인이 있습니다. 사실 그를 노인이라 부르기에는 그는 아직 검은 머리카락과 
지하철 한 두 정거장 쯤은 걸어다닐 수 있는 튼튼한 다리, 아직도 당당하게 곧게 편 두 어깨,
그리고 친구들과 탁구 동호회도 만들어 여가시간에는 건강하게 취미 생활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눈이 자꾸 침침합니다. 집에서 탁구교본을 읽을 때도 돋보기가 필요하고,
안경이 없이는 표지판도 잘 보이지가 않고, 약속 장소를 찾는 것도 쉽지가 않아 낯선 장소는 꺼려집니다.

더욱이 문제는 노안 때문에 자신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늘 마음도 몸도 젊고 건강하고 싶었던 그는 부정할 수 없는 노안 증상 때문에 자신도 이제
노약자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루이틀 탁구 동호회 모임도 거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는 후천성 백내장에 의한 '노안'의 상태에 있습니다.


노안과 어린이약시의 공공의 적 백내장


노안과 어린이약시의 공공의 적인 백내장이 어느 쪽에 더 가깝냐고 묻는다면,
선청성 백내장이 소아 약시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그 답은 노안입니다.

60대 이상에서는 60% 이상, 70대 이상에는 또 그보다 더욱, 80대 이상이라면
거의 100%의 가까운 수치로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겪게 되니까요.
꼭 노안의 모든 원인이 백내장에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누구에게나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집중을 가해야하는 사무실 업무가 주를 이루고, 또 스마트폰이나 개인 PC 등의 사용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일반화가 된 요즘에는 40대 혹은 30대에서부터 노안의 증상이 나타나
걱정을 하게 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꼭 나이의 문제가 아닌 증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노안은
경우에 따라서 충분히 더 이른 나이에도, 더 늦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렌즈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카메라 렌즈에 먼지나 이물질들이 쌓이게 되면 사진이 뿌옇게 나오는 것처럼
우리 눈의 수정체가 탁해지게 되면 눈도 뿌옇게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카메라의 오랜 사용으로 자연스럽게 렌즈에 먼지가 끼이는 경우를 후천성 백내장(노안의 원인),
처음부터 렌즈에 이상이 있는 채로 카메라가 나온 경우라면 선청성 백내장(약시의 원인)으로 이해하신다면
아마도 빠르고 또 간단한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우선, 중요한 건 안구검진입니다


위의 예로 든 이야기에서처럼 소아 약시의 경우 부모님께서 인지를 못하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저 아이의 잘못된 습관이나 혹은 눈의 크기 차이에 의한 짝눈의 정도로 인식하지,
그것이 진단이 필요하고 치료방법을 강구해야할 약시라고는 생각이 되지가 않는 것이지요.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병원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인식과 습관은,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보다는 위급한 일이 생겼을 때나,
혹은 눈에 띌 정도로 몸에 이상이 있을 때에만 병원을 찾는 것이 보통인지라
어린 아이 때에 전문 안구검진을 왜 받아야하는지, 
그리고 몇 세 이후가 되면 전문적인 안구진단이 가능한지를 모르시는 경우 역시 많습니다.

노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라식라섹, 렌즈삽입술 등의 시력교정술의 발달과 보편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로부터 벗어나 뛰어나게 교정된 시력으로 더 건강하고
더 편하게 일상을 지내며 각자의 자리에서 작업을 더 용이하게 이룰 수 있게 되었지만,
그런 건 젊은 세대에게나 가능한 수술이고 노안은 어쩔 수 없는 돋보기 신세라고,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밝은세상안과에서 상담을 환영합니다


그래서 어린이 약시도, 그리고 노안도 정확한 판단과 그리고 정확한 진단에 의한
치료의 방법을 간구하기 위해서 안구검진이 우선 제일 먼저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이지요.

※ 아이의 전문적인 종합 안구 검진은 3세 이후(일반적으로)부터 가능하며,
노안은 약물이나 자연 치료로는 회복되기에 힘든 증상이나,
서울 밝은세상안과의 전문적인 노안수술을 통해 시력회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약시 치료와 안구 검진, 노안수술, 그리고 백내장 수술까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밝은 눈으로 살아가는 세상과
더 나아가 밝은 문화의 확립을 꿈꾸는 서울|부산 밝은세상에서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