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다초점/백내장수술

노안과 백내장,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치료하나

밝은세상안과 2014. 5. 13. 14:07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발달과 함께 고령화시대로 접어 들게 되면서 여러 가지 노년 질환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 하나인 노안과 백내장은 실제로 많은 분들께서
겪고 계시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헷갈려하시는 질환이지요. 이번 시간 밝은세상안과에서는
노안과 백내장의 정확한 차이점과 각각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증상, 그리고 그 해결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안이란 어떠한 질환인가

노안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눈에 생기는 노화현상을 말합니다. 아마 40~50대의 많은 분들을 보면 종종
'노안이 와서 눈이 침침하다, 앞이 잘 안 보인다.'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듯 노안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인성질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노안이 생기는 것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듯이 우리 눈의 구조를 살펴보면 우리 눈의 겉표면을 둘러싸고 있는 각막이 있고
그 뒤에 동공과 홍채, 그리고 그 뒷부분에는 가장 끝부분의 망막 사이에 위치한 수정체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수정체는 동공으로 들어온 빛을 모아서 망막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때 수정체
주변의 모양체가 수정체를 수축 및 이완하여 빛의 초점을 조절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수정체는 수축과 이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탄력성 있는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지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생기게 되면 수정체의 탄력성이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마치 피부나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비대해지게 되면서 초점조절
능력 또한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사물의 초점이 잘 맞춰지지 않아 앞이 흐릿하고 침침하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질환을 가르켜서 바로 노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노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노안증상을 겪에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노안은
특히나 가까운 근거리에서 초점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독서를 할 때나 문자메시지를 읽을 때 등에 있어서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지요.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가까운 거리의 글자를 봐야할 때마다 돋보기를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노안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는
감수하면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처럼 돋보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근본적인 노안 치료법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돋보기 자체의
번거로움과 수고로운 부분들이 있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노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방법으로는
바로 노안교정술을 들 수 있습니다. 노안교정술은 우리가 근시나 난시 등을 시력교정술을 통하여 교정하는
것과 같이 노안시력을 수술을 통해서 교정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밝은세상안과에는 라식처럼 노안을 교정하는 AMT 노안교정술을 비롯해서 라식과 안내렌즈삽입술의 방식을
접목시켜 카메라인레이라고 하는 노안교정용 특수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카메라 노안 렌즈삽입술 등 무려
10가지의 다양한 노안교정술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노안교정술을
선택하여 받아보실 수 있지요.


백내장은 노안과 무엇이 다른 질환일까


그렇다면 백내장은 과연 어떠한 질환인 것일까요? 앞에서 본 노안처럼 백내장도 노화현상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중에서도 수정체의 노화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이라는 점도 같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그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노안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
지면서 생기게 되는 질환인데요. 그렇다면 항상 깨끗한 맑고 깨끗한 상태여야 하는 수정체가 왜 혼탁해지게
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서 안경을 사용하게 되면 맨 처음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상태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때가 타고 얼룩자국이 생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수정체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지요.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는 점차 혼탁해지게 되고, 때문에 눈으로 들어온 사물의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게 되면
망막에는 뿌옇고 흐릿한 사물의 초점이 맺히게 됩니다. 따라서 사물을 보면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고
혼탁으로 인해서 누렇게 보이는 부분이 생기게 되지요. 이렇듯 노안과 백내장은 원인 자체가 다르기에 단순히
눈 앞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해서 어떠한 질환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백내장과 같은 경우에는 노안과 달리 시력교정술을 통해 다시 회복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시력의 문제로 연결되는 질환이 아니라, 수정체 자체의 혼탁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일단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맑은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정체를 다시 교체하는
방법을 통해 백내장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백내장 수술이지요.



백내장 수술은 기존에 있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에 맑고 깨끗한 상태의 인공수정체를 본래 수정체
자리에 대신 삽입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밝은세상안과에서는 가장 안전한 고가의 연성재질의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며, 종합병원 단위에서 사용하는 첨단 초음파 백내장 장비를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의 일반 백내장 수술과는 달리 주사마취대신 점안마취를 사용하고, 1.2~1.3mm로 최소절개하여
봉합도 따로 필요 없기에 난시 치료까지 가능하고, 출혈이 적어서 그만큼 회복도 빠르다는 특징을 갖고 있지요.

노안과 백내장, 증상은 비슷하지만 각각의 원인과 치료방법이 다른 질환입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노안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