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다초점/백내장수술

노안과 백내장, 백내장과 녹내장 헷갈린다면

밝은세상안과 2014. 4. 7. 11:00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간혹 노안과 백내장의 증상이 비슷하여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는 백내장과
녹내장이 같은 질환인지 아닌지를 혼동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노안과 백내장, 그리고 녹내장은 각각 다른 원인으로 발생되는 각각의 다른 질환입니다.
그렇기에 각 질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이에 맞는 예방법이나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이번 시간에는 노안, 백내장, 녹내장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생기는 노화현상, 노안


노안은 말 그대로 눈에 노화현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신체가 나이가 들면서 탄력성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 눈 속의 수정체에서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되지요.
본래 수정체는 고무공처럼 탄력이 있는 조직으로써 사물에 위치에 따라 자동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망막에 초점을 맺어 물체를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우리가 사물의 초점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수정체가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기 때문인
것이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에 노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고 단단해지고 비대해지게 되지요. 이렇게 되면서 수정체는 수축과 이완의
제 기능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며, 따라서 우리 눈이 가까운 사물의 초점이 잘 맺히지 않게 되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가르켜 노안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안경에 얼룩이 생기듯, 백내장




그렇다면 백내장은 어떻게 생기는 질환일까요? 눈 앞이 흐릿해지는 증상 면에 있어서는 노안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원인적인 면으로 보자면 확실히 다른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질환인데요. 마치 안경이나 창문이 오래 되면 먼지나 때가 끼면서
얼룩이 생기는 것처럼, 맑고 깨끗하던 수정체도 시간이 지나면서 얼룩이 지고 혼탁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눈 속으로 들어오는 사물의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여 망막까지 깨끗한
상태로 전달되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 얼룩진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면,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얼룩지고 흐릿하게 보이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현상은 단지 노화가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습니다. 보통 60세가 넘어서게 되면
50%이상 정도로 즉 2명 중 1명꼴로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지요.


시야가 점점 사라지는, 녹내장




마지막으로 녹내장은 위의 노안과 백내장과는 다소 다른 질환입니다. 좀 더 주의해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지요. 녹내장은 시야가 점점 소실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마치 스크린의 화면에
검은색 테두리가 점점 커지는 것처럼, 시야의 바깥 부분부터 시작해서 점점 시야가 사라져서 심한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 질환이지요. 그렇기에 특히나 녹내장은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녹내장이 생기는 이유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안압의 상승을 들 수 있는데요. 안압이란 우리
눈의 혈압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눈의 경우라면 안압이 항상 일정한 수치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문제가 생겨서 안압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시신경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물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시신경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므로, 시야가 손실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각 질환별 치료방법은

이처럼 수정체의 노화현상으로 생기는 노안과 수정체의 혼탁으로 생기는 백내장, 그리고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녹내장은 각각의 질환 원인이 다른 만큼 각 질환별로 치료하는 방법도
다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안의 경우라면 가장 간단하게 돋보기 사용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돋보기의 사용 자체가
종종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으며, 나아가 심리적으로도 더 늙어보이는 느낌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요즘에는 노안교정술을 많이 찾으시는 추세이지요. 노안교정술은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노안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을 말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는 노안연구소를 마련하고
무려 1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노안수술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지요.

백내장의 경우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바꿔줘야 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재질로 만들어진 세계 최고 품질의
개별맞춤형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여, 혼탁해진 수정체를 정확하고 깔끔하게 제거하고 이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줍니다. 이때 수술과정에 있어서 점안마취와 최소절개를 통해 통증과 출혈을 줄이고, 봉합이
필요 없어 난시까지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녹내장은 이미 발생된 경우에는 손상된 시신경을 다시 복원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사전 예방이 중요한데요. 특별한 예방법이 있기 보다는 조기에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40세 정도가
넘어서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이 발견되었을시에는 정도에
따라서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여 안압을 정상수치로 맞춰주는 안압조절을 하게 됩니다.


밝은세상안과의 안전검사시스템


이렇게 다양한 안질환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개인의 눈 상태를 꼼꼼하고 정확하게 체크하여 검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1+12+62가지로 각막부터 망막, 안압 등 다양한 안구조직을
섬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정밀사전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한 상담까지 해드리고 있지요.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눈 건강의 시작입니다. 언제든지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찾아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