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우리 눈의 시력은 다양한 증상으로 불편을 겪곤 합니다. 그 중의 하나로
근시가 있지요. 근시는 눈의 조절이 잘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우리 눈이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해서 눈의 초점을 가까운 곳으로 맞추려고 하는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죠. 먼 곳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초점을 맺으면 이것을 가르켜 정상적인 '정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맺게 되면 이 현상이 바로 근시가 되는 것이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눈의 굴절에 이상이 생겨서 눈에 들어간 빛이 망막보다 앞에
초점이 맺히는 증상이 근시입니다. 그런데 근시라고 하더라도 물체를 눈에 가까이
가져가면, 일정 어느 위치에서는 망막에 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위치를
'원점'이라 하며, 눈에서부터 이 원점까지의 거리를 '원점거리'라고 합니다.
눈의 굴절에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분이라면 원점거리가 무한대겠지요.
하지만 근시에 경우에는 다릅니다.
고도근시는 어떤건가요?
근시는 우리 눈이 얼만큼 가까이 가야지만 망막에 상이 맺히는가가 중점이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기 위해 '디옵터'라는 단위를 쓰고 있어요.
흔히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평소 우리가 쓰는 안경의 도수도 바로 이 디옵터랍니다.
보통 -2.0 디옵터 이하로, 50센티미터쯤 되어야 물체가 보일 때엔 경도의 근시라고 해요.
-2 ~ -6 디옵터가 되면 중등도이며, -6 디옵터를 넘으면 이것이 바로 고도근시가
되는 것입니다.
고도근시를 고치고 싶다면
고도근시의 경우에는, 라식과 라섹 수술을 불가피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또한 고도근시 환자분이 라식과 라섹 수술을 받을 경우에 각막혼탁과 근시퇴행의
가능성이 일반 환자분들에 비해 보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경우에 각막는 깎는 라식, 라섹 수술 대신에 각막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선명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삽입술 이름 그대로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 교정을
보완하는 수술 방식이에요.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은 수술 방식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때문에 다른 수술들에 비해서 수술 후에 안구건조증이 악화되지
않을 뿐더러 야간의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의 불편함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요.
또한 렌즈삽입술은 수술 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눈 속의 삽입했던 렌즈를
다시 제거하여 예전 상태로의 복귀가 가능한 수술입니다.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보다 안심되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수술인 셈이죠.
하지만, 렌즈삽입술을 받기 전에는 사전에 꼼꼼한 정밀검사를 통해서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하셔야해요. 고도근시를 해결하시기 위해 렌즈삽입술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지금 저희 서울 밝은세상안과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언제나 정성을 다해 바르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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