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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사무실에서 살아남는 법

밝은세상안과 2012. 12. 10. 18:25
겨울마다 하는 고민. 나이가 들수록 더 늘어나는 고민이죠.
미션은 바로 '사막처럼 건조한 사무실에서 수분 머금은 피부 만들기'인데요,
수분이 부족해지고 얼굴이 당기기 시작하면 주름이 느는 건 시간 문제죠.
여직원들이 많은 저희 사무실에서 행해지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 )


1. 미니 가습기
 


겨울이 시작될 무렵- 저희 사무실에는 이미 미니 가습기가 유행했더랍니다.

아무리 꿀피부를 유지한 여인이라 한들,
하루 8시간 이상을 매일같이 건조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면 피부가 남아나질 않죠. 

저는 그런 동료들을 뒤로 하고 끝까지 가습기를 안 사고 버티려 했으나,
저희 사무실 최고의 메마른 피부로 등극하게 되면서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가습기는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으니 청결에 유의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2. 물 마시기 습관 


체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성인의 1일 물 섭취 권장량은 1.5리터 정도인데요,
억지로 물을 마시려면 힘들 수도 있지만, 특히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은 물 마시는 시간과 양을 알려주는 어플(워터 매니져)도 있으니 물 마시는 것도 게을리 하지 마세요~


3. 수분 미스트와 핸드크림 챙기기 

 


가습기를 틀거나 물만 마시는 것으로는 2% 부족합니다.
사무실에서 오랜시간 근무하는 직장여성이라면 수분 미스트와 핸드크림도 없으면 섭섭한 아이템인데요,
실제로 손이 거친데도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고 방치할 경우 손이 틀 수도 있어요.
제가 해보니 제법 따가웠습니다.

미스트 역시 겨울에 특히~!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없으면 섭섭한 아이템인데요,
에센스처럼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화장을 덜 뭉치게 하는 것이 목표지요.
사무실에선 동료들이 쓰는 걸 한번씩 뿌려보면서 좋은지 테스트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무방부제 인공눈물 톡톡! 


눈 화장에 건조한 공기에, 모니터까지 하루종일 노려보니! (거기에 렌즈까지 착용하면 더하겠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 분들의 눈은 이내 지치고 충혈되기 마련인데요,
이런 때에 눈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는? 바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입니다.

특히 라식, 라섹수술을 한 경우, 안구건조증 때문에 평소 힘들어 한 경우에는 
근무하는 틈틈히 넣어주시면 눈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압구정 가봐, 그 라식 완전 밝히더라!
서울밝은세상안과 www.ilovee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