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난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근시 난시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 )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시력 + 각막두께 등에 따라

가능한 수술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의 시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가늠해 보세요!

 

그림처럼, 디옵터(D)에 따라

근시는 경도, 중등도, 고도, 초고도로 나뉘며 난시는 경도, 고도난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시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근시는 먼 거리가 잘 안 보이는 대부분의 굴절이상입니다.

망막보다 앞에 상이 맺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플러스(+) 디옵터라면 원시
 

0 ~ -3 디옵터라면 경도 근시

각막절삭량이 적어 어느 수술방법이든지 안전하게 가능합니다.

-3 ~ -6 디옵터라면 중등도 근시

정상적인 각막두께 범위라면 대부분 안전하게 수술 가능합니다.

-6 ~ -9 디옵터라면 고도 근시

각막두께와 동공크기 등에 따라 수술가능여부와 적합한 수술법을 권해드립니다.

-9 디옵터 이상이라면 초고도 근시

각막절삭량이 많아 레이저 시력교정술보다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권해드립니다.

난시란?

정상적인 눈의 각막표면이 농구공과 같은 형태의 일정한 구면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난시안은 각막이 럭비공처럼 일그러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각막의 모양변화로 인해 문제가 생긴 이와 같은 경우를 각막 난시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거리와 상관없이 시야가 일그러져 보이고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0.5 디옵터 이내

생활 난시 정도로, 실제로는 본인이 느끼지 못합니다.

-0.5 ~ -2.0 디옵터

대부분의 난시에 대한 자각증상이 있으며, 시력교정술을 할 경우 난시 교정이 가능합니다.

-2.5 ~ -3.0 디옵터

시력교정수술을 통해 난시교정이 가능하지만, 잔여 난시가 남을 수 있습니다.

-3.0 디옵터 이상

수술 이후에도 잔여 남시가 남을 수 있고, 또 새로운 난시가 발생할 수 있으며

향후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래 작은 원의 그림처럼, 위의 원 그림을 볼 때,

특정 부분이 진하게 보인다면 난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테스트 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