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여름 같은 경우는 정말 안경쓰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계절일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에 나왔다가 더운 곳으로 가면 뿌옇게 김이 생기고, 안경 끼는 곳은 땀이 차고. 그래서 더 렌즈를 많이 선호하게 되는데요. 렌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프트렌즈 대체로 많이 사용하시는 소프트렌즈 같은 경우는 수분을 잘 흡수하는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누구나 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렌즈 같은 경우는 오염이 조금 쉽습니다. 오염으로 인해 산소투과성이 저하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착용감이 떨어지며 각막에 손상이 가고 감염이 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프트렌즈는 웬만하면 낮에만 착용하고 밤에는 빼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