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3

결막부종에 대해서 아시나요?

눈의 흰자가 부어서 튀어나오게 되는 결막부종 같은 경우는 보통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성인 역시 눈이 가렵다고 해서 심하게 손으로 비비게 된다면 결막부종이 발생할 수 있지요. 결막부종이란 무엇인가요?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을 결막이라고 합니다. 특히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것은 구결막과 윗쪽 눈꺼풀을 뒤접거나 아래쪽 눈꺼풀을 당겼을 때 보이는 진한 분홍색의 검결막으로 나뉩니다. 검은자 주위의 흰 부분인 구결막이 부풀어 오른 것이 바로 결막부종이지요. 결막부종은 왜 생기게 되나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생기는 이유가 바로 눈이 가렵다고 해서 심하게 비비기 때문에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이는 눈을 비빌 때 결막이 자극으로 부풀어오르면서 눈의 흰자위가 튀어나와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

여름철에 하는 렌즈 관리 방법!

눈은 정말 예민한 신체인만큼 여름철에는 더욱 유행성 안질환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여름철일 수록 렌즈관리에 있어서 각별히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일수록 세균 번식은 더 활발해집니다. 각막에 바로 닿는 렌즈 역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엔 렌즈보존액을 자주 교체해주세요 여름철에는 렌즈를 관리하는 것에 사용되는 세척액이라던가 보존액, 식염수 등으로 인해서 안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세척액이나 보존액은 개봉한지 3개월이 지나면 다 쓰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새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수는 최장 일주일을 사용기간으로 잡고 그 기간 내에 모두 사용하신 후 남은 용액은 버리셔야 합니다. 특히나 렌즈 보존액 같은 경우는 화장실에 놔두고 사용하시는 분들..

어떤 렌즈가 적당할까요?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여름 같은 경우는 정말 안경쓰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계절일 수밖에 없습니다.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에 나왔다가 더운 곳으로 가면 뿌옇게 김이 생기고, 안경 끼는 곳은 땀이 차고. 그래서 더 렌즈를 많이 선호하게 되는데요. 렌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프트렌즈 대체로 많이 사용하시는 소프트렌즈 같은 경우는 수분을 잘 흡수하는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누구나 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렌즈 같은 경우는 오염이 조금 쉽습니다. 오염으로 인해 산소투과성이 저하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착용감이 떨어지며 각막에 손상이 가고 감염이 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프트렌즈는 웬만하면 낮에만 착용하고 밤에는 빼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