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해외여행이 힘들까? 불가능이란 없다!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흔히 어르신들이 이런 말을 하십니다.
"젊었을 때 실컷 놀아둬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고 말이지요.

젊고 건강한 시기에 잘 놀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는
놀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질 않아서 다니기 힘들다고 하시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다보면 몸 구석구석 아픈 곳이 생기기 마련이고,
체력적으로 뒷받침이 되질 못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일 텐데요.
그렇다면 나이가 든 사람들은 국내여행, 아니 국내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을 떠난다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전혀 불가능하지 않아요

나이가 들면 해외여행은 그저 꿈이라고만 생각하셨다면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그 편견을 깨는 TV 프로그램이 나왔기 때문이지요. 
바로 채널 tvN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입니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이 70대 중반인 할아버지 배우 분들을 중심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입니다. 한 때 스크린관을 장악하고 계셨던
유명 배우 분들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분이 그 주인공들이시지요.
물론 할아버지 분들끼리만 다니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기에,
짐꾼이자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배우 이서진씨도 함께 출연하고 있답니다.


할아버지들이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사실 국내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은, 젊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여러모로 체력소모가 많이 되고 정신력도 필요로 하게 되는 경험인데요.
때문에 간혹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 분들께서 해외여행을 한다는 사실이
다소 우려스럽기도 하고,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보다 보면 그런 걱정이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알게 되지요.

항상 가족들을 위해서 긴 세월 동안 앞만 보고 달려오셨을 할아버지 분들은
이번 해외여행을 통해서 드디어 자신을 위한, 자신 만의 시간을 가져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생각과 깨달음을 얻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젊은 세대의 사람들보다 몇 배의 세월을 더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해외여행을 다니는 동안 할아버지들이 해주는 말씀들을 듣다 보면
하나하나 주옥같이 와닿는 말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 프로그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러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노후에 해외여행을 하고 싶다면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나도 저렇게 해외여행 가봤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노후의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라는 것은 방송을 통해서 충분히 느끼셨을 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러한 가능의 바탕 속에는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여행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젊은 시기, 또는 중년 시기 때부터라도 평소에 몸건강, 눈건강 등을
꾸준하게 관리해주셔서 노후에 행복한 해외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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