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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업무 끝! 종무식

밝은세상안과 2012. 12. 28. 19:08

오늘 12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이미 종무식을 하고 퇴근하신 직장인 분들도 많으시고,
31일이 남아있으니 정상 근무를 하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한 해동안의 업무를 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인지라
회사마다 종무식은 연례 행사처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는 위 사진처럼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하고,
근사한 곳에서 연말 파티를 하기도 하며,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뜻깊게 보내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이 중 가장 worst는 31일에 하는 거겠죠? ^^;

저희 병원 역시 오늘 조촐한 종무식 자리를 가졌는데요,
한 해 수고했다는 팀장님의 말을 들으니 아- 정말 연말이구나.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연말을 보내고 계시나요?
저희 병원은 12월 31일 월요일은 정상진료를 하오니
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는 분들은 일찍 들려주신 후 2012년 마지막 날을 즐겨주세요 : )


종무식이 끝났다면!! 이어지는 연말 술자리와 모임 또한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직장인들은 더 이상 어린 대학생이 아니므로-
과음할 경우 몸이 철저하게 반응을 해주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래 사항들은 유의해 주세요

<연말 술자리 주의사항!!>


1. 음주 전 사탕, 초콜릿 등으로 당 섭취하기
알코올이 간의 포도당을 파괴하므로 술을 마시기 전,
단 것을 먹어주면 이를 커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물 많이 마시기
과음한 다음날, 탈수현상을 느껴 보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물을 마시면 체내의 알코올을 희석하여 술에 덜 취하도록 도와주고,
술을 마실 때는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수분이 필요하다고 하니 물을 꼭 챙겨서 마셔주세요.

3. 소주와 맥주의 친구- 삼겹살과 치킨?
익히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드시고 계실 거에요.
삼겹살과 소주 - 치킨과 맥주를 함께 섭취할 경우, 내장지방을 축적시키고
함께 마신 술은 내장지방 배출을 방해하여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주 섭취할 경우 성인병의 지름길이 되겠죠!!
치맥은 자주 먹을 경우 통풍에 걸릴 위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 주시구요.


아름답게 2012년 연말 마무리 하세요 : )

압구정 가봐, 그 라식 완전 밝히더라!
서울밝은세상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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