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뜨거운 여름이 되면 강력하게 떠오르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운동한 몸을 자랑할 수 있는 시원한 옷, 샌들, 선글라스.
그 외에도 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쇼핑 아이템으로도 많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위의 세가지 입니다.

하지만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선글라스 입니다.
선글라스만 쓴다면 앞이 보이지 않고,
그러자고 렌즈를 끼자니 눈이 뻑뻑하고,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자니 그 선글라스의 렌즈가 아니니 걱정이 되고.

그래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서 시력교정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 내에 렌즈가 삽입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말 그대로 안구 내에 렌즈를 삽입해서 시력교정의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일반 콘택트렌즈처럼 렌즈가 마른다거나 오염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특수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에 쓰이는 렌즈는 안구 내에 삽입된 것이기 때문에
따로 세척을 한다거나 마를 염려가 없는 것이지요.

일반 렌즈처럼 각막 위에 자리하는 것이 아닌 홍채의 뒤 쪽에 삽입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안구 내에 삽입된 렌즈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을 할 수 있는 사람?

안내렌즈삽입술에 있어서 적합한 대상은 21세 이상 그리고 50세 이하의 성인으로
초고도근시나 초고도난시를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기존에 녹내장이라던가 망막병증 등 안질환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을 하기 어려우셨던 분들도 
안내렌즈삽입술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을 받은 후

안내렌즈삽입술을 받고 나서 2개월 정도가 지나면 수영이나 스키같이
운동량이 많은 운동도 가능하고 눈을 살살 문지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하게 머리를 부딪친다거나 외부의 압력 등에 의한
타박상 같은 경우는 렌즈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렌즈 제거를 원하신다면
언제라도 쉽게 제거 가능한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