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 보험 공단의 2010년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중 하나가 '백내장수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빛을 제대로 통과 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 합니다.
60대에서 70%, 70대에서 80%, 80세 이상이 되면 90% 이상이 백내장에 의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백내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안질환이지만 조기에 자각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백내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는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이 발병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시력의 저하 입니다.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시력저하 증상은 수정체의 중심 부위에만 혼탁이 생겨 밝은 곳에 나가게 되면
동공이 줄어들면서 혼탁이 있는 중심 부위로만 빛이 들어오기 때문 입니다.
이 외에도 만약 부분적인 혼탁이 있을 경우 한족 눈으로만 봐도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단안 복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정체의 중심부가 딱딱해져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하여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수정체혼탁이 전반적으로 심해지면 마치 안개가 낀 듯 시야가 뿌옇게 변하게 되는데
이 증상은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나타나 하루 종일 매우 흐리게 보이게 됩니다.
백내장 증상은 매우 천천히 진행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안과를 찾아야 하고
수술이 필요 하다고 생각되면 곧바로 백내장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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