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노화는 다양하게 나타 나는데요.
그 중에서도 눈은 그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나타내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4, 50대 중장년층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노안인데요. 가까운 거리의 시력이 떨어져
안과에 방문했다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백내장 진단을
받는 경우가 점차 발생하고 있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노안과 백내장 증상에 대해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눈은 노화가 시작되면 초점을 맺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이완과 수축이 원활하지 않아
근거리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이 발생하게 됩니다.
백내장 역시 수정체 기능 이상으로 발견되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말랑말랑하고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흐려지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빛을 온전히 투과 시키지 못해
망막에 상이 흐릿하게 맺혀 시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노안과 백내장 모두 수정체 문제로 시력 이상이 나타나
초기 시력저하, 초점 전환이 늦어지는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돋보기나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개선되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면
백내장 등 다른 안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시력저하와 함께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며, 흰색이 누렇게 변색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하나의 사물이 두 개 이상으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나 붉은 계열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가
동반하며, 치료를 하지않을 경우에는 백내장이
계속 진행되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시력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노안으로
오인하기 보다는 안과에서 노안과 백내장의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01:00 노안의 원리
📍01:16 백내장의 원리
📍01:29 노안과 백내장의 증상이 비슷한 이유
📍01:48 백내장을 의심해봐야 할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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