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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미세먼지로부터 눈 보호 방법 by밝은세상안과

밝은세상안과 2020. 4. 28. 16:45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요즘 마스크를 착용하여 다니는 가운데
코와 입은 마스크가 가려주지만,
눈은 항상 노출된 상태로 다니게 되죠.
봄철이 되면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
우리 눈은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봄철 안질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레르기 결막염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알레르기 결막염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꽃가루나 화학 자극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눈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 질환은 아니지만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외관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가성막) 등이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과
잦은 환기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해
외부 접촉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고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유행성(전염성) 결막염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충혈, 눈곱, 눈물 등
이물감이 심하고 심한 통증으로 눈뜨기 힘든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주로 손에 의해 감염이 되기에 손으로 비비지 말고,
수시로 손을 깨끗이 씻고
수건을 따로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역시 봄철 악화되기 쉬운 안질환입니다.
평소 눈이 건조한 사람이라면 외부환경에 자극을 더 받기 쉬운데요.
특히 봄에는 건조한 날씨로 안구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외출 시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는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높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눈물 분비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5-10분 정도 온찜찔이나 따뜻한 물 세안,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으로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1) 눈꺼풀 청소

우리 눈꺼풀에는 마이봄선이라는 기름샘이 있습니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눈꺼풀에도 유분이 쌓이게 되면
염증을 유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안질환은 물론
안구건조증이 발생될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하루 2회, 눈 전용 세정제를 통해
눈꺼풀 사이사이를 닦아 주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평소 청결을 위해 손을 씻고 세안을 하는 것처럼,
눈꺼풀 또한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이아쿠는 예민한 눈가에 있는 미세먼지, 잔여물
미생물 등 외부 노폐물과 자연적으로 생기는
분비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눈 전용 클렌저 입니다.

 

 

2) 손 씻기 & 수분 보충

외출 후에는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손부터 먼저 씻는 것이 우선입니다.
항상 손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높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
눈물 분비를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뿐만 아니라
외래진료센터를 통해 일반 시력검사를 비롯하여
안구건조증, 다래끼, 결막염 등의 단순 안질환 치료까지 가능합니다.

 

 

안구건조증 센터에서는 전문적인 건조증 프로그램인
아이아쿠아케어 및 아쿠아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각각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그에 걸맞은
적합한 치료와 관리가 진행됩니다.

 

 

봄철 안질환,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밝은세상안과로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