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왜 백내장은 라식, 라섹처럼 하루 양쪽 수술이 안될까요? by밝은세상안과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왜 백내장은 라식, 라섹처럼

하루 양쪽 수술이 안될까요?

서울밝은세상안과 문건 원장이 설명해드립니다.

 

 

백내장 수술도 라식, 라섹처럼

양쪽 동시에 수술할 수 있습니다만

굳이 무리해서 양안 동시에 수술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라식, 라섹의 경우는 눈 밖에 수술이고

백내장 수술은 눈 안에 수술인데요

눈 안에 수술이라는 얘기는 수술 당시에

눈 밖과 안이 연결되는 통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통로를 통해서 눈 밖의 수술 기구들이 왔다 갔다 하고,

결국 수술을 마치면 그 통로가 아물게 되는 기간이 필요한데,

그 기간 동안 관리를 잘 못하게 되면

안내염 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내염은 눈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안내염은 한번 발생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인 합병증입니다.

 

이런 치명적인 안내염이 양안에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한쪽씩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수술 후 회복할 때 수술 당일은

눈을 잘 감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쪽 눈을 수술했을 경우 한쪽 눈만 감고 있으면 되지만

양족 눈을 동시에 수술하게 되면 양쪽 눈을 다 감고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있을 수 있고,

예를 들어 그런 경우에는 한쪽 눈은 가리고 있고

한쪽 눈은 먼저 한 대를 떼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는 안대를 먼저 뗀 눈이

회복이 상대적으로 느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쪽 눈을 하루에 동시에 수술하시는 것보다는

한쪽 눈씩 따로따로 수술하시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양안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 소아 백내장의 경우에는

전신 마취를 통해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전신 마취를 두 번 하는 것보다는

한번 하는 것이 몸에 좋기 때문에

몸을 위해서 전신마취를 한번 하고

백내장 수술을 양쪽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 19』 밝은세상은 안전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