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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증후군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밝은세상안과 2012. 2. 24. 14:46

요즘엔 버스를 타도, 지하철을 타고, 심지어 엘리베이터를 타도 
저마다 한 손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어디서나 인터넷이 자유로운 스마트폰은 우리 생활에 있어
이제는 없어서 안될 물건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부작용 또한 많아지고 있기 때문 이지요.


VDT증후군이 뭐야?


오늘 이야기 할 VDT증후군 역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생겨난 것으로
다른 말로는 '컴퓨터 모니터 증후군'이라고도 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가 있습니다. 

VDT증후군에 대해 오늘 처음 들어본 분들이라도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 눈의 피로감을 느껴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 할 때는 화면을 눈 가까이에 놓고 장시간 몰두하게 되다 보니
시신경의 피로와 긴장이 일어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 이지요. 


나도 VDT증후군?  


 
이렇게 긴장이 일어난 눈은 눈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두통 및 육체적인 권태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이동 하거나 어두 컴컴한 환경에서 이런 기기들에 눈을 떼지 않고 집중을 하면
자연스레 눈 깜빡임이 줄어들면서 안구 건조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나아가 노안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근거리 작업이 잦아진 이유로 젊은층에서 노안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노안의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다양한 안질환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과 치료가 필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타블릿PC,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때에는 눈의 긴장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고
차 안이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 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