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의 사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1987년에는 콘택트렌즈의 사용률이 1.6%였던 것에 반해
2011년에는 8.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택트렌즈는 각막에 직접 닿기 때문에
위생이 철저하지 못하다면 안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렌즈관리용액으로 생길 수 있는 안질환?
렌즈를 보관하거나 씻을 때 이용하는 세척액이나 보존액 등에 의해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접촉성 각결막염은 렌즈관리용액이 렌즈 속에 침투하게 됐을 때
렌즈에 대해서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보통 각막이나 염증, 충혈 등으로 나타나는데요.
3년 이상 렌즈를 착용했던 사람이라도 추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렌즈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렇기 때문에 관리용액은 되도록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구입해서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습니다.
한번 뚜껑을 개봉한 용액 같은 경우는 3개월이 지나면
새 것으로 교체해주어야 하지요.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
콘택트렌즈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안질환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분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거대유두결막염입니다.
거대유두결막염은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꺼풀 안쪽의 결막에 자갈 같은 융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렌즈 표면에 붙은 단백질이 변형되어서 알레르기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지요.
거대유두결막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소프트렌즈보다는
산소 투과성이 높은 하드렌즈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렌즈를 착용한다면?
콘택트렌즈는 철저한 위생관리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사용시간입니다.
렌즈를 오래 사용할 경우에 눈의 상피세포가 얇아지게 되고
그로 인해서 세균에 감염되기가 쉽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산소가 모자라서 각막이 부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렌즈의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이벤트 > 밝은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 건강검진-노안(老眼) (0) | 2012.07.14 |
---|---|
라식라섹차이가 무엇일까요? (0) | 2012.07.13 |
서울밝은세상안과, SBS모닝와이드 촬영기~ ^^ (0) | 2012.07.12 |
성인도 드림렌즈 할 수 있나요? (0) | 2012.07.11 |
iFS라식, 이제 iFS플러스라식으로 만나세요! (0) | 2012.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