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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원장님이 알려주는 30일간의 노안상식

밝은세상안과 2013. 6. 4. 14:43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저희 병원은 <노안>과 <노안수술>에 대한 올바른 상식 및 정보를 전달하고자
원내의 '노안정보센터 운영'을 비롯한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이종호 원장님과 함께하는 <30일간의 노안완전극복> 캠페인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노안이 찾아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6월 한달 간 노안 극복 프로젝트에 주목해 주세요 : )



노안이란?
우리 눈에는 '수정체'라고 하여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 투명한 조직이 있습니다.
이 수정체는 먼 거리를 볼 때 얇아지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두꺼워지면서 눈의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게 되어
가까운 곳의 초점을 맞추기가 힘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책이나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들어지는데,
바로 이렇게 수정체의 기능 저하로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어지는 현상을 '노안'이라고 합니다.


노안의 증상

  1. 신문이나 책, 핸드폰 등 작은 글씨를 볼 때 잘 보이지 않고 보는 거리가 멀어진다.
  2.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 전환이 느려진다.
  3. 어두운 환경에서 눈이 침침해지며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4. 근거리 작업 시 쉽게 두통이 찾아온다.
  5. 눈물이 쉽게 말라서 눈이 건조해지며 따가움을 느낀다.


노안이 건강에 큰 위협을 주지는 않지만,
근거리 시력이 중요한 요즘- 노안이 생기면 많은 불편함들을 겪게 됩니다.

또한 노안이 시작되는 40대 이후에는 녹내장,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이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단순히 시야가 흐릿해지는 현상을 나이 탓으로 돌리지 말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