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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 건강과도 관련이 있는 눈!

밝은세상안과 2012. 2. 20. 14:13

눈은 무언가를 보는 역할을 하지만 눈은 예로부터 건강 상태를 대변하는 척도로 쓰였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눈은 간의 상태가 나타나는 구멍'이라 하였지만,
실제 눈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기는 간 뿐만이 아닙니다. 

 
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기관은 바로 위 입니다. 
평소 소화불량이나 식욕 감퇴, 피로감에 이어
 
만성적인 위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눈 건강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만성적인 위염에 시달리는 사람 중 대다수는 눈이 침침하거나
떨리는 현상을 토로하며 각막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 합니다. 


위장장애로 발생할 수 있는 각막염

각막염이란 우리 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고 있는 투명한 조직에 염증이 생겨
통증, 충혈, 시력 감소 , 각막 혼탁 등을 초래하는 안질환으로 우리가 흔히 눈병이라 하는 것도 이 각막염에 속합니다. 

이러한 각막염은 위장 장애로 올 수 있는데요,
위장 장애로 오는 각막염의 경우 우장치료를 우선시하다 눈을 방치하면 가볍게 치료가 가능했던 각막염이
만성적인 눈 질환은 물론 심할 경우 각막 전체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합니다. 
 
각막염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는 안약으로 치료가 가능 합니다.
또 상태의 호전 상태에 따라 먹는 약이나 정맥 주사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확실한 치료를 원한다면 렌즈는 되도록 피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눈을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위장쟁애와 녹내장

또한 위장 장애로 오는 구토 역시 다른 안질환을 발견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이 될 수 있는데요 
구역질을 할 때 눈에 통증이 느껴 진다면 녹내장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녹내장이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 장애가 생겨 시야 결손이 생기고
말기에 이르러는 시력을 잃게 되는 위험한 안질환으로 현재로서는 완벽한 치료법을 찾기 어려운 탓에
수술에 들어가도 실명을 예방하고 시력을 회복하는 정도에 그팁니다.
또한 환자의 신체적 상태에 따라 추후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 합니다.

녹내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 해주세요.


결국 눈 건강을 위해서는 오장 육부도 건강 해야 합니다. 오장 육부의 건강을 다스리는데는 '결명자차'와, '감잎차'가 좋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감퇴 예방과 함께 노안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