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에 대한 진실과 속설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시력교정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반적 지식과는 달리 의료 기술에 관한 이야기들은 정확한 정보 전달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생기는 것들이 바로 민간 속설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속설들은 전문 지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오해에서 비롯되거나 이미 지나간 문제를 놓고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력교정 수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1980년대 엑시머레이저(PRK)라식수술법이 등장한 이래로 국내에서

한 해에 10만 명 정도가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만큼 대중화 되었지만, 이렇게 대중화 된 시력교정

사례에 반하여 부작용이나 위험성에 관한 오해와 속설들도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시력교정술에 관한

오해와 속설들은 어떤 것들이 있고, 진실은 무엇인지 지난 1월 [YTN 생활과학토크 판도사 2.0]에 출연하신 

이종호 대표원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알아볼까요?

라식수술은 위험하다

사실 라식수술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제대로 된 의료장비,
검증받은 전문 의료진이 아닌 라식 수술이 위험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술 모두는 어느 정도의 위험
부담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위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술 전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시력교정술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시력교정술이 맞는지 등등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 된 수술을 통해 위험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하게 시력교정을 하는 것이 바로 현재의 시력교정 수술인 것입니다.

이런 라식수술이 위험하다는 속설의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정작 의료진들은 안경을 쓰며,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있는데요, 이 오해에 관해서 [YTN 생활과학토크 판도사 2.0]에 출연한 이종호

원장님의 한마디. "저도 했고, 제 가족도 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에 라식

수술을 받은 이종호 원장님은 아직도 건강한 눈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경을 쓰는

의료진들도 있지만, 그건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것일 뿐 안전한가 아닌가의 여부와는 다른 것입니다.

시력교정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

라식, 라섹을 알아보자면 각막을 깎는 수술입니다. 눈의 굴절력을 높여 형체를 보다 뚜렷하게 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력교정술은 각막 이외의 다른 기관은 건드리지 않는 수술입니다. 노안은 이 각막과는 무관합니다. 노화로
인한 노안은 수정체를 비롯한 수정체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근육의 기능 감소로 인한 시력 저하인 것입니다. 

각막을 깎는 시력교정술과 수정체의 노화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노안과 관련된 질병인 백내장 또한 시력교정술에 의해 발생된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노안과 마찬가지로 각막에

의한 발병 원인이 아닌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 또한 각막의 아주 일부를 깎는 시력교정술에서 수정체를 

건드리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노안과 백내장의 발생은 시력교정술과는 무관하며, 눈의 노화로 인해 수정체

기능의 저하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술에 의한 노안과 백내장의 발생은

결국 비전문적인 속설과 오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수술이 최선이다

마지막 속설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지나친 맹신에 대한 말인데요, 결과적으로 말해서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이라고 불리우는 수술들은 누구에게나 최선은 아닙니다. 개개인마다의 신체의 차이처럼 라식이 되거나

라섹이 되거나 혹은 안내렌즈삽입술이 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시력교정술이 가능하지 않는
경우의 사람도 있습니다. 시력교정술은 처음부터 어떤 수술이 최고인가를 다루는 것이 아닌 어떤 수술이 나에게

가장 맞는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종호 원장님의 인터뷰에서도 무조건적인 시력교정술에
대한 믿음이 아닌 정밀 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가장 안전하고 개개인에 최적화된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다면 라식이나 라섹을

권하지 않습니다. 무조건적이거나 무리한 수술 권유는 오히려 가만히 놔두는 것만 못하다는 것입니다. 수술이

최선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이 수술일 경우에만 수술을 권할 때 의료진과 환자 모두 최상의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더욱이 "첨단 수술법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 바로 [YTN 생활과학토크 판도사 2.0]에 출연하신 대표원장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시력교정술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입니다. 아무리 좋은 수술을 받았어도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력은 물론 눈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력교정 수술 이후에는

충격에 주의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과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써 17년간 시력교정술 290,000건 달성과

대한민국 안과 최초 JCI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글로벌 의료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언제나 밝은 세상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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