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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다시 시력이 떨어진다? 근시퇴행

밝은세상안과 2016. 2. 18. 18:30

수술 후 다시 시력이 떨어진다? 근시퇴행

 



안녕하세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입니다. : )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후 교정시력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맞지만,
다시 시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를 바로 근시퇴행이라고 말합니다.
근시퇴행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근시퇴행이란?


일부 환자들에서 시력교정수술 후 약 3~6개월 후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를 근시퇴행이라고 부릅니다. 근시퇴행은 모든 수술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 전에 근시가 심한 고도근시였거나
수술 시 각막절삭량이 많을수록 근시퇴행의 발견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시퇴행은 시력교정을 위해 절삭됐던 각막의 재생능력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을 위해 절삭되었던 각막실질층의 각막이 재생되어 약간의 두께 증가와
그 만큼의 시력을 저하시키는 현상을 유발하게 되죠. 따라서 개인별 각막재생 능력이
왕성한 사람이거나, 근시가 심해 각막절삭량이 많은 경우일수록 손상받은 각막이
상처치유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치유하게 되어 근시퇴행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고도근시자의 경우, 일반분들에 비해 퇴행이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해당 현상에 대해서 미리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퇴행이 왔을 때를 대비해
잔여각막을 최대한 확보한 후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근시퇴행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대부분의 근시퇴행은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로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안약 점안을 통해서 각막재생 현상을 억제하고
상피 전환속도를 증가시켜시력 회복을 돕습니다.

근시퇴행이 심각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이후에도 근시가 남아있는 경우에는 추가교정을 통해 교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교정의 경우 부정난시 또는 각막혼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3디옵터 이상의 경우라면 라식, 라섹과 같은
각막절삭 보다는 안내렌즈삽입술을 통해서 시력 회복도 가능합니다. 단, 해당 수술 조건에
부합할 경우에 가능한 것이니 자세한 사항은 정밀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근시퇴행과 근시진행을 동일하게 생각하시는데 이는 분명히 차이가 있답니다.
근시퇴행은 수술 후 회복되는 3~6개월 내 단기간 사이에 발생하는 것을 말하지만,
근시진행은 수술 후 1~2년 이후에 발생하는 근시로 이는 수술 후 관리 소홀과
잦은 근거리 작업 등 눈의 피로 누적 및 혹사로 근시가 재발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현상을 시력교정술을 하지 않은 사람에서도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근시진행으로 볼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 )

 

저희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재수술이 가능한 경우라면 무료로 다시
시력교정을 해드리고 있답니다. 또한 재수술이 힘든 각막두께라면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있으니 라식, 라섹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밝은세상안과에서 정밀검사와 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 )
www.ilovee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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