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후 합병증 5. 각막확장증

라식, 라섹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5. 각막확장증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라식, 라섹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소개는 오늘이 마지막인데요, 그동안
시력저하 / 각막혼탁 / 부정난시 / 각막융기 / 야간 빛번짐 / 상피눈속증식증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각막확장증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각막확장증은 수술 후 각막이 얇아져 눈 속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각막의 중앙 혹은 중앙 아래부위가 불룩하게 앞쪽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각막은 외부의 압력과 눈 속의 압력을 서로 견디는 견고한 구조물입니다.
라식, 라섹수술로 인해 각막이 얇아지게 되면 이러한 견고함이 일부 저하되어
각막확장증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FDA 안전기준에 준수한 잔여각막두께는 250 마이크론이라 정해두고 있지만,
비교적 안전한 잔여각막 두께에서도 합병증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병원에서는 미 FDA 안전기준보다 더 안전한 기준인 300 마이크론 이상(각막절편 두께 제외)으로
규정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에는 라식, 라섹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각막두께가 충분한 경우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대비한 각막확장증에 대한 2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정확한 사전검사와 안전기준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수술을 실시해온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현재까지 수술환자 중 단 한 명도 각막확장증이 발생한 경우가 없습니다.


각막확장증은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1. 원추각막용 RGP 렌즈: 발생원인과 형태가 유사한 원추각막을 교정하는 RGP 렌즈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회복은 어렵지만 최소한 더 이상의 진행을 억제하고 교정시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Keraring 삽입술: 각막을 보다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 각막의 중간층에 링 모양의 구조물을 삽입하여 각막확장증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또한 완벽한 회복은 어렵지만 최소한 더 이상의 진행을 억제하고 교정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합병증을 최소화한 안전한 수술& 결과를 위해
수술 후에도 시기별 정밀검사와 상하반기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 안전한 시력교정수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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