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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후 합병증 1. 시력저하 (근시퇴행)

밝은세상안과 2013. 4. 18. 18:53
라식, 라섹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1. 시력저하 (근시 퇴행)



안녕하세요. 서울 밝은세상안과입니다.
오늘은 시력교정술을 고려 중인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 )



시력교정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일부 환자들에게서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견됩니다.
이를 근시퇴행이라 합니다.
근시퇴행은 수술 전 근시가 심했거나, 수술시 각막절삭량이 많을수록 많이 발견됩니다.
근시퇴행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첫째는 시력교정을 위해 절삭되었던 각막의 재생능력이라 판단됩니다.
시력교정을 위해 절삭되었던 각막실질층의 각막이 재생되어 약간의 두께증가와 함께
두께가 증가한 만큼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각막이 재생되는 이유는 재생능력이 왕성한 사람이거나,
근시가 심해 각막절삭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이러한 현상을 보입니다.

2.
둘째는 자연적인 근시 진행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만 18세 전후가 되면 근시가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문화와 생활환경이 바뀌면서
그 이후에도 생활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근시퇴행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력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자연적인 근시 진행입니다.



 대부분의 근시퇴행은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약물 치료가 가능합니다.
2-3달 정도 안약을 통해 각막 재생현상을 억제하고 상피전환속도를 증가시켜 시력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근시퇴행이 심한 경우에도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치료되며,
그 이후에도 근시가 남아있을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재수술은?

각막의 두께와 모양, 수술 전 근시양을 파악하여 재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라식을 받았던 분은 라식이나 라섹으로, 라섹을 받았던 분은 라섹수술을 통해 재교정하게 됩니다.
다만 라섹으로 추가교정하는 경우 부정난시나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3, 4 디옵터 이상의 경우, 렌즈를 삽입할 수 있는 조건만 충분하다면 안경 대신
안내렌즈삽입술을 시행함으로써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라식, 라섹수술의 합병증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사, 안전기준을 준수하는 수술방법, 의료진의 경험 및 노하우, 병원 서비스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합병증을 최소화한 시력교정술,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 상담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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